결국 모든게 폭로되는데.. “배우 차승원 결국 일면식 하나 없는 후배에게 이런 말까지..” 그 내용과 발언자의 정체를 살펴보세요..

혹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현실에서 마주친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온라인을 찾아보면 몇몇 연예인들의 목격담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팬이 아닌 일반 행인에게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연예인의 경우에는 텔레비전 속 모습과는 영 딴판인 불친절한 모습 때문에 오히려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제목은 바로 인터넷에 올라온 차승원 목격담인데.

과연

차승원 씨의 실제 성격이 어땠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그의 진정성 넘치는 현실 속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충격적인 목격담

앞서 말씀드렸던 차승원 목격담 게시글의 내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해당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승원 씨를 향한 칭찬과 애정으로 가득했다.

“하늘 같은 선배님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막내이자 신입 배우였던 나를 따뜻하게 챙겨주셨다”라는 동료 배우의 인터뷰부터

“사인 요청에 흔쾌히 대답해 주었다 아파서 사진을 못 찍어준다고 하더니, 마음에 걸렸는지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다시 찾아와 주었다” 라는 한 호텔 관계자의 미담까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차승원 씨의 인격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이재율 또한 차승원과의 미담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최근 차승원 성대모사로 유튜브에서 주목을 받았고, 차승원 성대모사로 광고 촬영까지 진행했다.

“원래 성대모사로 광고 촬영이 안 되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재율 역시 “맞다.원래는 하면 안되는거다 “라고 답했는데요.

이재율은 이어 “성대모사로 광고를 찍는 게 원칙상으로 안 되는데, 제작사 측에서 차승원 선배에게 양해를 구했다”

“차승원 선배가 흔쾌히 허락해주셨다”라며 감사함을 비추었다.

이러한 미담들만 보더라도 차승원 씨가 연예인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과는 달리, 참 소탈하고 검소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하지만

사실 차승원 씨에 대한 목격담 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게시글은 따로 있다.

다름 아닌 국내 언론사 한겨레의 기자인 허재원 씨가 직접 작성한 ‘아버지와 차승원’ 이라는 제목의 짧은 쪽 글이입니다.

해당 기자의 아버지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차승원 씨가 거주 중인 고급 빌라의 경비원으로 근무해 왔는데.

 

 

자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비원을 비난하던 일부 주민들과는 달리, 차승원 씨는 오히려 매일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자신이 광고를 찍었던 맥주도 나눠주는 등 선의를 자주 베풀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명절이나 새해처럼 중요한 시기에는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사비를 모아 사례금을 건넨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입니다.

그의 사례금 덕분에 당시 다소 궁핍했던 기자의 가족들은 오랜만에 고기로 배를 채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 워낙 빼어나게 잘생긴 외모에 넘치는 재력과 인기까지 모든 걸 다 갖춘 그가 완벽한 품성까지 갖추었다니 정말이지 존경스러운 마음마저 듭니다.

역시 수십 년 동안 연예계에서 살아남아 아직까지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쯤 되니 한 가지 의문이 느껴집니다.

해당 기자는 왜 자신의 이름까지 다 밝힌 채, 심지어는 다 밝히고 싶지 않을 개인적인 내용까지 포함시켜가며 사승원 씨의 미담을 글로 작성하게 된 걸까요?

아무리 고마운 일이 있었다고 해도 자신의 신병까지 공개해가며 이런 기사를 쓰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데 혹시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마음으로 낳은 아들

해당 기자가 아버지와 차승원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글이 업로드된 시점을 살펴보면 곧바로 눈치 챌 수 있다.

 

글이

온라인에 게시된 시점은 지난 2014년 10월 무렵이었는데요 2014년 10월은 차승원 씨가 아들 차노아 씨와 관련된 여러 문제로 인해 한창 마음고생을 하던 시기였입니다.

2013년, 손대서는 안 될 약에 손을 대고 한 여성에게 몹쓸 짓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던 차노아 씨.

 

 

결론적으로 전자의 혐의에 있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부자의 혐의에 있어서는 고소가 취하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이듬해

2014년 10월 무렵, 본인을 차노아 씨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나타나, 차승원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

기에 이른 겁니다.

차노아 씨의 친분은 따로 있는데, 차승원 씨가 자꾸 방송에 나와 스스로를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지칭한 탓에 본인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게 그 이유였입니다.

실제로 해당 남성은 차노아 씨의 친부였고, 이로 인해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는 차승원 씨의 사생활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차승원 씨가 그간 차노아 씨를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소개한 데에는 너무나 감동적인 내막이 숨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 차승원 씨를 향한 모든 루머와 의심의 씨앗을 거두고 그의 팬을 자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입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차승원 씨가 지금의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은 1992년의 일인데.

사실 당시 아내에게는 3살 정도가 된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아들의 정체가 바로 차노아 씨인 것이입니다.

 

차승원

씨는 혹시라도 찬노아 씨가 성장 과정 중 상처를 입을까 염려되어, 그를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소개해 왔는데요.

이 때문에 그가 아내와 결혼한 애 역시 한동안은 1992년이 아닌 1989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자연히 결혼을 하게 된 이유 또한 미성년자 시절 저지른 속도 위반으로 소개되어 왔던 겁니다.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연예인에게는 독과도 같은 루머를 스스로 퍼트려야만 했던 차승원 씨 때문에, 한동안 차승원 씨를 향한 대중들의 인식은 ‘날나리’ ‘좀 노는 형’ 정도로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던 것이 사실이입니다.

이렇듯 하얀 거짓말까지 감수해가며 아들 차노아 씨를 사랑으로 키웠던 차승원 씨 그런 아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자, 이번에는 자진해서 입장을 밝히며 대신 사죄를 하기까지 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모든 사실 여부를 떠나 현재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 라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해왔던 것이입니다.

이 사건을 겪은 뒤, 차노아 씨는 자신을 향한 차승원 씨의 진심을 완전히 깨달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방황하던 마음을 접고, 아버지 차승원 씨의 조언을 받아들여 제2의 인생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는 걸 보면 말이입니다.

현재는 전문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는 차노아 씨 그를 지켜보며 차승원 씨 역시도 마음을 한시름 놓았을 것 같아 다행스럽다.

이렇게 어떤 위기가 닥치든 늘 여유롭게 대처하는 차승원 씨의 모습을 보면, 역시 성격도 타고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그조차도 사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여유로운 삶을 살았던 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한때는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공핍한 시절을 겪기도 했다는데.

가난했던 유년기

188cm의 우월한 기럭지 무슨 옷을 걸치든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차승원 씨를 보고 있으면, 마치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 차승원 씨는 ‘그저 가난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모델계에 데뷔했을 만큼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고 하입니다.

오죽했으면 장래 희망을 가지는 것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아무런 시기도 있었다는데요.

그가 직접 밝히길, “뭘 해보려고 해도 경제적 여력이 안 됐다”

“중국 대사관 앞에 헌책방이 있었는데, 거기 가서 패션 자료들을 수집해서 그때그때 트렌드를 익혔다” 라는 말도 한 적이 있었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 덕분일까요? 결국 그는 친구를 따라 방문한 한 오디션 현장에서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 1년 만에 탑모델에 등극하는 등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덕분에 신혼 초 아이를 키우며 습기와 곰팡이가 가득한 10평 남짓의 월세 방에서 살던 차승원 씨는 단 5년 만에 배우로서도 큰 흥행을 기록하며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되었입니다.

대신 워낙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인지 사적으로는 만날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어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니 연예계 대표 마당발 같은 이미지의 차승원 씨가 아니던가요? 그런 그가 친구도 없이 외로웠던 적이 있다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유일한 친구

 

워낙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인지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었다는 차승원 씨.

여기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해 술을 입에도 되지 않는 습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데.

하지만요 그런 그에게도 지금은 너무나 잘 맞는 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정체는 바로 tvn 삼시세끼에서 절친 케미를 보여주었던 유해진 씨입니다.

두 사람 모두 떠들썩한 모임보다는 자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하고 또 술도 즐기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인지 지금도 쉬는 날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눈 절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살면서

여러 풍파를 겪고 또 때로는 희망이 보이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다는 차승원 씨.

그런 그의 곁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유해진 씨가 있다니 참 다행스럽네요.

가난했던 시간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명실 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된 차승원 씨.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