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방송 도중 결국 안타까운 일이..” 스튜디오 촬영장이 한 순간 얼음장이 되어버린 그 충격적인 지난밤 사연을 알아보세요..

TV조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박수홍이 녹화 중 오열하며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면서 사상 초유의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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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북한의 연인’에서는 박수홍이 호스트와 함께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관람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가장 바쁜 건 박수홍의 가족이 아니라 ‘혼주’ 역을 맡은 절친한 친구들이었다. 개량한복을 입은 박경림은 “동생이니까”라며 가족 같은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 역시 비어 있는 혼주 자리를 어김없이 채워준다. 이어 김수용도 “나도 손님맞이를 하겠다”며 혼주 역할에 합류하고, 가수 이수영 역시 함께했다.

자신이 바쁜 사이 깊은 배려를 해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 박수홍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고, 하객으로 온 유재석이 김국진을 보고는 “형이 여기서 하객 맞이 하는 거야?”라고 놀란다. 지석진도 “이렇게 다들 도와주는구나”라며 감동, 훈훈함을 더했다.

 

북한 연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장나라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또한 박수홍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26일 TV조선 ‘연인’ 1회에서는 박수홍 아나운서 김다예의 일상과 결혼식이 방송됐다. 박수홍이 가족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그의 행복한 신혼생활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를 향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1년 2개월째 동거 중이다. 또한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려 팬들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카메라를 들고 집에 돌아온 박수홍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이후 김다예가 나타나 생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했다. 특히 김다예의 귀여운 외모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을 본 최성국은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아내여서가 아니라 아이돌 못지않게 예쁘다”고 떨었다.

 

 

하지만 행복하기만 했던 그날을 돌아보다 박수홍은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을 터뜨렸다. 결국 녹화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그는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떠난다. 마음을 진정시킨 뒤 돌아온 그는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이 오열한 이유를 털어놓았다는 전언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평생을 책임감으로 살았다. 찬밥을 먹는 어머니를 가난에서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았다. 평생 한번도 부모님과 형을 거역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내가 처음에는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안 했다. 내가 누굴 데려가도 싫어할 거니까 나 혼자 살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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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결혼을 결심했느냐. 한번은 내가 아내에게 ‘네가 뭘 알아?’라고 했다. 아내가 ‘사랑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네가 내 부모보다 날 사랑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너도 목적이 있을 거 아니야. 너도 내 돈 보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 하더라. 근데 할 말이 없더라. 내가 돈이 없으니까. 힘들 때 아내에게 나 좀 내버려 두라고 했다. 그랬더니 ‘오빠가 불쌍해서 못 보겠다’고 하더라”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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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한 게 지금도 또 다른 가족에게 생계를 위해 프로그램에 나가자고 말을 하는 상황이다. 이게 참 더러운 직업이다”라며 울컥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를 겪은 사람을 또 갈등하게 만들지 않을까. 어려움으로 탈모까지 겪은 여자가 또 다른 상처를 받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데도 아내는 출연 제안에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거야?’라는 말이 첫 마디였다”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