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52세 배우 안재욱의 급박스러운 소식… 말도 어눌해지더니 더 이상 연기까지 할 수 없게된 그의 충격 근황…

안재욱이 ‘별은 내 가슴에’ 작품에 출연했을 때 한류 열풍의 시작이자 사회적 현상이기도 했다. 차인표와 최진진의 인기를 시작으로 안재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주인공들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안재욱은 자신보다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고,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며 연예계 광인으로 통한다.

그런데

안재욱은 작품을 끝내고 휴식 겸 떠났던 여행길에 도착한 다음 날 목덜미를 잡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고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앰블런스를 타고 이 병원 저 병원으로 다니다 결국 허벅지를 절개하는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 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다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안재욱의 근황에 대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다. 지인과 함께 휴가를 가기 위해 미국 도착 후 식사하는 중에 어지러웠다는 그는 피로가 누적된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속이 너무 답답해 잘 수 없었고 토를 하려고 힘을 주는 순간 목덜미에 두꺼운 종이가 찢어지는 느낌이 왔다고 합니다. 이어 심한 고통과 함께 입술이 질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잠을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잤는데 지인의 전화를 받고 급히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그때 미국영화에서 보던것처럼 앰뷸런스에 실려가서 처음에는 조그마한 병원에 갔는데 사진을 찍고나니 자기네 병원에서는 해결이 안된다고 하더라.

이들은 “큰 병원에 연락을 했으니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고, 다시 구급차로 이송됐다.

그래서 수술이 결정됐는데 주치의가 또 1시간 미팅을 갖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논했고, 돌아온 뒤 이야기에는 피어싱 방식과 허벅지 절개 방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의사가 다시 와서 절개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자신은 사실 모든 걸 다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형수님이 의사한테 한국에서 배우를 하는 사람인데 절개를 하면 어떤 후유증이 있는지 울면서 질문을 했는데요.

의사는 “이 사람은 지금 배우고 어떤 직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일단 살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안재욱은 당시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었고 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5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바쁜 일상에 시계가 멈춘 듯 한 달을 누워 있었다고 한다. 안재욱씨병은 지주막하출혈로 인해 두개내압이 상승해 발생하는 뇌출혈질환이다.

안재욱은 뇌출혈로 실신해 충격을 받은 뒤 술에 대한 갈망이 사라졌다며 술을 끊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눈부신 구매를 하다 적발됐다.

 

그는

전날 동료들과 술을 마신 후 잠자리에 들었지만 다음 날 아침 술 기운이 덜 빠진 채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처음 처음에는 사실을 확인한다고 했으나 곧 사실로 밝혀졌고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콜농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재욱의 음주운전 상황은 다른 음주운전 아티스트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있다. 그래도 그가 기회에 대해 더 신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수술 후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은데, 큰 행운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앞으로도 안재욱 씨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들, 딸, 사랑하는 아내와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 파문 이후 5개월 만에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다.

15일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미저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심리 스릴러이다. 안재욱은 폴 쉘든 역을 맡았다.

안재욱은 지난 2월 10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출연 예정인 ‘히어로’를 마쳤다.

당시 안재욱은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함을 감출 수 없다. 해서는 안 될 일에 물의를 일으킨 점 너무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사과했다.

5개월 만에 자숙 끝에 돌아온 안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관련된 모든 분들과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다. 반성하고 있다.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