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임창정의 과거 사건이 터지며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올해
당초 자신의 신분증을 라덕연 대표에게 맡기고 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여서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믿지 않았다.
한두 가지가 밝혀진 정황에 따르면 임창정은 명패를 세심하게 디자인해 핵심 인물이자 창시자로 꼽힐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계 동료들이 임창정에게 건넨 센스 있는 조언이 다시금 화제가 된다.
‘남자돌싱’에 출연한 이상민은 “창정이는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에 대한 박미선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하얀의 이야기를 듣던 박미선은 그녀의 말을 끊고 말도 안 된다는 듯 때렸다.
박미선이 서하얀에게서 듣고 직접 전한 말은?

임창정은 18세 연하 승무원의 아내 서하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전처와 이혼하고 세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세 아이를 둔 이혼남과 재혼을 결심한 서하얀에 대해 온갖 추측과 루머가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임창정이 소유한 강남 빌딩을 언급하며 300억원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결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익을 위해 두 사람의 결혼은 여러 차례 방송됐다.
‘동상이몽2’에 출연한 임창정과 서하얀은 여느 신혼부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전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임창정이 사건에 연루된 사건으로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올해 초 라덕연에 30억을 투자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고 한다.
알고 보니 임창정은 소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주고, 받은 돈 중 30억원을 재투자해 한 달 만에 58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불거진 후 임창정은 라덕연이 주식조작인 줄 모르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수치가 한 달 만에 두 배가 된 게 이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세 선수들도 한 번에 많이 벌기 때문에 그런 수익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상하지.”
하지만
임창정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덕연 대표의 VIP 투자자 모임에 참석한 그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당시 축사를 맡은 임창정은 라덕연 대표를 일컬어 ‘아주 종교다’라고 치켜세우며 그에게 투자금을 넣자고 부추기는 발언을 했죠.
해당 영상까지 본 팬들은 그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는데요.
피해자임을 주장하지만 누구보다도 크게 이익을 본 사람은 임창정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서하얀이 박미선에게 쓴소리를 듣는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서하얀은 다섯 아들을 키우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돈도 무지하게 많이 든다. 한 달 식비가 장난 아니다. 허리가 휠 정도”라고 이야기했죠.
이후에도
그녀는 평범한 창녀의 외모를 강조하며 아이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된 옷 한 벌도 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묵묵히 듣던 박미선은 “인생이 그렇게 긴장되지 않는 걸 안다”며 서투른 코스플레이어를 제지하기 위해 직구를 던졌다.
임창정 역시 한층 훈훈해진 외모로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사건은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