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이야… 부른 트로트 황태자 박상철… “결국 두집 살림 근황 모두 들통난 상황..”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사생활 논란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유명 트로트 가수가 내연녀와 혼외자까지 낳은 사실이 전해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분노하며 해당 트로트 가수가 누구인지 신상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 남성은 트로트 황태자 박상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9월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의사’는 ‘마지막 이혼전’ 특집으로 방송돼 ‘사건의 신’으로 알려진 가수 트롯A의 사생활을 조명했다.

한 연예계 기자는 트로트 가수 A씨에 대해 “데뷔 전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첫 아내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그의 노래가 큰 히트를 치며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바람을 피우고 두 집에 살며 혼외출산으로 아이를 낳기도 했다. 첫 번째 부인은 나중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했다.

 

이후

그는 사실혼 관계를 쭉 이어온 다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다시 파경을 맞았다. 연예부 기자에 의하면 “두 번째 아내는 당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A씨의 사건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번째 부인은 ‘트로트 가수 A씨가 자신과 혼인 기간 이혼한 전처와 여행을 가는 등 또다시 두 집 살림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A씨는 총 네 건의 사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두 번째 아내와 이혼 후 혼자 거주 중이며 올해부터 다시 행사와 방송 활동을 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트로트 황태자 A씨는 ‘무조건’을 부르며 유명세를 탄 트로트 가수 박상철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지난 2020년 8월 천륜 이혼 후 재혼한 부인 사건, 생활비 미지급 등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이에 박성철은 ‘트롯 전국체전’, 조선TV ‘신청곡을 불러주세요-사랑의 콜센타’ 등 출연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상철은 지난 2020년 8월 “전처와 결혼할 당시 다른 여자를 만났고 자연법상 이혼했다”고 사생활 논란을 인정했다. 실제로 박상철은 결혼 중 간음을 범하고 심지어 혼외 출산까지 해서 딸의 이름도 호적에 기재됐다.

그러나 생활비 체납 의혹에 대해서는 “생활비를 거의 다 현금으로 냈다”며 논란을 전면 일축했다. 나중에 거짓말을 해서 나도 못 받았다고 할까봐 그때부터 꾸준히 300만원을 그 사람 계좌로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몇백 달러를 더 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그에게 그것을 돌려주자마자 그는 즉시 “사랑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다 주겠다는 듯이 말하다가 명품은 안 사준다고 했고, 안 사면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또 “수백통의 편지가 오고 있다”며 부당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이 소식이 트롯 팬들에게 전해지자 박상철은 평소 열심히 일하는 이미지가 반전되면서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게 됐다.

1969년생으로 현재 54세인 박상철은 과거 가수가 되기까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는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19세에 서울에 상경했다. 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모은 뒤, 충무로에서 만난 작곡가에게 천만 원을 사기 당해 길거리로 나간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미용을 배워 미용사가 되었고, 1993년 강원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다시 이뤘다고 한다.

한편, 박상철은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최근 컴백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법을 어기고 TV에 나왔다”, “뻔뻔하다”, “혼외 아이까지 낳은 게 안타깝다 ㅋㅋㅋ”, “조를 떠난 뒤 어떻게 살지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려울 때 옆에 있어준 강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