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리 생제르맹이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에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도 마찬가지였다. 파리지앵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강인이 우리 팀에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한국 선수 중 양 다리를 모두 갖춘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세계적으로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코치는 이번에 골을 넣은 바르콜라를 곧 퇴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코치는 이강인과의 경기에서 저지른 실수를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파리 생제르맹은 일요일 오전 5시 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해 충분한 승점을 확보해 조기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축구팬들은 파리생제르맹이 조기 승리할 경우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파리 감독의 상사는 현재 고민에 가득 차 있다고 한다.
머지않아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의 기로라고 할 수 있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가 어떻게 풀릴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리의 감독은 항상 이강인 선수를 출전시키지 말라고 하는 덴벨레 선수 때문에 골치가 아픔이다.
그냥 출전시키지 말라고 얘기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런저런 근거를 얘기하며 이강인 선수는 우리와 맞지 않는다고 자꾸만 벤치로 밀어넣으라고 하기 때문인데요. 파리의 감독은 참으로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덴벨레 선수가 항상 이강인 선수 앞에서는 어깨동무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항상 자신의 앞에 있을 때마다 그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덴벨렛 선수는 얘기합니다. 중요한 경기의 이강인 선수 같은 잔잔바리를 선발로 고용하면 빌드업 차원에서 굉장히 애를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이강인은 안 됩니다. 하지만 파리의 감독은 이강인 선수를 벤치에 앉힐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강인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도록 허락했다. 파리 감독은 이번에도 이강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덴벨레를 해고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하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의 활약은 그야말로 독보적이었다. 전반 15분 하프라인 밑에서 음바페에게 보내는 핵심 패스는 정말 환상적인 패스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음바페는 그런 패스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고, 결국 이강인의 결정적인 패스가 무용지물이 됐다. 주심이 휘슬을 불자 음바페는 이강가인에게 달려가 패스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반 16분 충격적인 상황이 하나 있었다. 상대 수비수가 뜻대로 되지 않자 이강의 얼굴을 걷어찼다.
이강인은 원펀치로 손흥민이 월드컵 때 썼던 마스크를 거의 쓸 뻔했다. 이때부터 이강인의 경기력이 조금씩 쇠퇴하기 시작했고, 이를 알아본 덴벨레도 에리케 감독에게 이강인이 경기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렇게 약화된 경기력으로 인해 승점 차이는 1대1로 더 이상 벌어질 수 없었다. 하지만 파리 감독은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그 동안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기 후 취재진이 이라이크 감독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저는 이강인의 오른발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의 오른쪽 다리는 항상 깨끗하다. 전반전 보여준 키 패스로 이미 푸스카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인다. 감독 말대로 이강인은 대표팀에서도 독보적인 오른발 프리킥을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빅클럽에서도 통하는 삼류 오른발은 아니다.
한편, 덴벨레는 이강인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 번 선동한다. 밖에서는 항상 이강인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뒤에서는 계속 이강인을 욕하기 때문에 파리에서는 점점 고개를 저으며 이강인이 내 말을 알고 있느냐고 묻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덴벨레에 동화됐기 때문에 이강인을 믿지 못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전반 40분 바르콜라는 좋은 기회를 잡아 수비수가 없는 이강인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바르콜라는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드리블했고,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하자 이강인이 수비수를 빼앗았다. 간신히 득점을 올렸고, 시상식 도중 바로콜라가 이강인에게 다가가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를 지켜보던 덴벨레는 화난 표정을 지었다.
후반
81분이 되었을 때에는 예리한 패스로 이강인이 또다시 골찬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필두로 하는 파리 생제르망은 만나는 팀마다 압살하며 지금 파죽의 칠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 후에 파리의 감독은 이런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이강인은 단연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요새 축구에서는 빌드업보다 기회 창출을 센스 있게 해주는 선수가 더욱 필요한데 매우 희귀한 자원이라고 알려져 있는 그런 선수가 우리 팀에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행복하기 그지없다. 특히 경기 전반에 이강인 선수가 보여준 음바페 선수를 향한 롱패스 장면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름다운 궤적이었다. 어떻게 그런 궤적에 빠른 템포의 슛을 이강인 선수가 선보이고 있는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음바페 역시 패스를 받지 못했고 아마도 전 세계 어느 구단을 뒤져도 그처럼 창의적인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나저나 경기 중에 바르콜라가 보여준 말도 안 되는 참사는 정말로 믿을 수 없다. 어째서 중간에 이강인 선수에게 패스하지 않고 골찬스를 흐지부지 날려보내려고 했는지 정말로 이해되지 않는다. 아마도 지금까지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어 주정 경쟁에서 밀리지는 않을까? 고민했기에 바르콜라는 이강인 선수에게 패스하지 않고 골 욕심을 냈던 것 같다 이번에 이강인이 도와줘서 망정이지 다음부터 또 그런다면 바로 방출할 수밖에 없다. 한편, 소파 스코어에서는 이강인 선수를 8점이라는 최고 평점으로 평가했습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도 역시 가장 높은 평점을 이강인 선수에게 부여했죠. 득점 선수보다도 더 많은 평점을 주었으니 프랑스의 축구팬들이 어째서 이강인에 열광하는지 말 안 해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경기 후에 음바페 선수는 인터뷰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전반전에 바르콜라가 옆에 있는 이강인 선수에게 패스했다면, 화려한 궤적을 그리는 원더글루 세레머니를 하는 이강인 선수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도 아쉽다 어쨌거나 이강인 선수의 정교한 도움 덕분에 바르콜라는 득점을 했으니 앞으로 이강인 선수를 볼 때마다 잘해야 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이강인 선수가 우리 팀에 있어 너무나도 좋고. 자랑스럽다 그처럼 뛰어난 양발잡이에 한국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에 손흥민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데 그와 비슷한 선수가 우리 리그의 우리 팀에 있으니 오른팔이 하나 더 생긴 것처럼 든든하기 그지없다. 파리 생제르망의 전반전 볼 점유율은 70%였고 후반전은 더 많은 80%였습니다. 슈팅 역시 7대 일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모든 공격 포인트는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감독은 알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앞으로도 계속 선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원래 처음에 초반 빌드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보여 기용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꾸만 보여주는 말도 안 되는 창의적인 능력 덕분에 파리의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이강인을 항상 고용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더이상 이강인 없는 축구는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고 망연자실하게 인터뷰한 적도 있습니다. 반면에 파리의 감독은 팀원을 믿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플레이하기를 좋아하는 바르콜라는 조만간 방출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요. 하지만 이강인 선수는 파리 내에서 너무나도 잘 활동해 주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주장을 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자신보다 많은 평점을 부여받은 이강인 선수를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랑스의 축구 팬들은 이강인 선수 못지않게 음바페 선수 역시 좋아하는데요.
앞으로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펼쳐지는 도르트문트를 상대하는 파리에서 이강인 선수가 어떻게 활약상을 보일지에 대해 우리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프랑스의 축구 매체인 렉키프에서는 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여기까지 기사 내용의 요약이 없고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신다면 다음에 기사를 또 요약할 때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