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정, “결국 모든게 들통난 현재 상황..” 그녀가 최근 남몰래 숨겨온 비밀이 공개되자 모두가 박수를 보내게되는데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최근 대한자폐증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의 기부 이유가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최근 자폐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대한자폐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그 이유는 김세정의 최근 연극 ‘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폐증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 역을 맡은 후 느낀 감정 때문에 기부하게 됐다.

한국자폐증협회 관계자는 “배우 김세정 씨의 따뜻한 마음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인 만큼, 기부금이 그녀의 뜻대로 현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아 “자폐아 아들은 행복하지만 힘들어요”

그런 가운데 최근 자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오윤아에 대한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윤아는 최근 아들과 함께 발리로 해외 여행을 갔을 ​​때 겪었던 상황을 SNS에 공유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들에게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다”면서 “공항에서 (아들이) 머리를 때리며 울 때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 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이랑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하다. 저도 똑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공항에서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 분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자폐 스펙트럼)를 가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구구단으로 재데뷔했고,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에는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뮤지컬 ‘귀환’, ‘레드북’ 등에 출연했습니다.

열일 중인 김세정은 그동안 수재 의연금, 동해안산불, 코로나19 확산 방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성금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기부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또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 중인 연극 ‘템플’은 서울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