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행사비 순위 드디어 공개되다.. “정말 상상도 못한 명단들이?!” 지금 이들의 정체를 알아보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추석 연휴도 지나갔습니다.

이번 시즌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전국 8도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와 이에 동행하는 가수들을 축하하는 무대이다.

 

 

더욱이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주말마다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가수들 사이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가 ‘이벤트 시즌’이라 불린다.

자, 이쯤 되면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각종 행사에 트로터가수들을 초청해 멋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몸값, 즉 행사비는 대략 어느 정도 선에 형성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트롯 가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현재 온라인에 공개된 여러 자료를 기준으로 삼아, 23년 트롯 가수 행사비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순위 발표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행사비 책정 기준에 대해 정리부터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행사비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기본 무대 3곡과 앵콜곡까지 총 4곡을 기준으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비해 지방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이동 시간과 교통비를 고려해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한다고 알려져 있죠.

때문에 충청, 강원 지역의 경우 서울 경기의 10%, 전라, 경상은 충청 강원의 10%를 더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공동 27위의 주인공은 2010년 ‘미스터 월드’ 한국 대표 출신인 류지광입니다.

그의 행사비는 2023년 기준 회당 500만 원 내외로 측정되어 있다고 하죠.

이어서, 아이돌 그룹 출신의 트롯 가수 강혜연 또한 회당 500만 원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동 25위 또한 공동 순위인데요.

‘미스 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오른 별사랑과 5위를 차지했던 김의영입니다.

두 사람의 행사비는 약 800만 원 선입니다.

 

참고로

‘미스트롯2’ 참가자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미인대회 순위에 따라 행사비를 다르게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위 다음 주인공은 ‘장구의 신’부터 ‘무대의 신’까지 폭넓게 소화해낸 가수 박서진이었다.

그의 행사비는 800만~1200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스터. 박서진의 트롯2’가 스타성과 인기를 높이 평가받으며 행사비 가격이 폭등했다.

다만 그는 행사 참가비를 인상하지 않았으며 ‘미스터트롯2’ 출연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따뜻한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행사비에는 친구할인, 고향무대 현지할인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정확히 얼마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박서진의 경우 본인의 의지나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면 최소 800~최대 1200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위는 트로트 선배 가수 설운도가 차지했다.

그의 순자산은 약 1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1982년 데뷔 이후 거의 40년이 흘렀지만 설운도는 여전히 파티를 즐기고 있다.

다시 한 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순위에서는 19위입니다.

 

 

몸값 1200만원으로 무려 4명의 가수가 19위를 기록했다.

‘미스트롯2’의 은가은, 매콤한 바리톤 목소리의 조명섭, 행복한 젊은 아내 박건, ‘단지 똑같아’를 너무나 사랑한 박구윤이 그 주인공이다. 19위.

태권트로트 창시자 나태주가 18위를 차지했다.

 

그의

2023년도 행사비는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 사이라고 알려져 있죠.

다음은 공동 16위입니다.

‘미스 트롯2’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노래를 향한 열정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알려준 두 사람이죠.

바로, 김태연과 김다현인데요.

두 사람은 회당 1500만 원 선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5위의 주인공은 바로 ‘미스트롯2’ 선 출신의 홍지윤인데요.

그녀는 회당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 사이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한동안 행사를 아예 진행하지 못했다는데 지금부터라도 다시 돈을 쓸어모을 수 있길 응원해 봅니다.

공동 13위, 이번에는 2명의 원로 트롯 가수가 공동 13위를 차지했습니다.

바로 진성과 김연자죠.

회당 1700만 원 정도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는 두 사람, 새파란 후배들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아니 오히려 연륜이 폭발하는 무대 매너 덕분에 지금껏 많은 행사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12위의 주인공은 홍진영이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17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의 몸값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런저런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홍진영은 무려 2000만 원이 훌쩍 넘는 행사비를 자랑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은 연차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몸값과 통통 튀는 매력과 열정 덕분에 오히려 최근 더 많은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11위의 주인공은 ‘미스트롯2’ 진에 빛나는 양지은입니다.

그녀는 현재 1700만 원에서 2300만 원 사이의 행사비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죠.

이로써 ‘미스트롯2’의 탑세븐 행사비가 모두 정리됐습니다.

10위, 2023년 트롯 가수 행사비 순위 10위에 오른 인물은 바로 진해성입니다.

그의 몸값은 현재 2000만 원 선에서 책정되어 있다고 하죠.

이어서 9위부터는 말 그대로 ‘미스터트롯’ 탑 세븐이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선 9위의 주인공은 ‘미스터 트롯’ 최종 7위에 빛나는 김희재인데요.

회당 2200만 원 정도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는 김희재.

여기에 놀라운 티켓파워로 최근 뮤지컬계까지 접수한 만큼 앞으로 몸값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순위는 공동 6위입니다.

6위의 주인공은 총 세 사람으로 2500만 원가량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하죠.

우선 탑7 멤버인 정동원과 장민호가 나란히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우선 정동원은 곧 리메이크 앨범 발매 계획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행사 활동 역시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 역시 스타 랭킹 남자 3위를 꾸준히 유지 중인 만큼 각종 행사에서의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죠.

이들과 함께 공동 6위에 오른 인물은 다름 아닌 원조 트롯 여신 장윤정인데요.

한때 전국 행사를 활발하게 다니며 연간 기름값만 1억 원을 썼다는 장윤정.

쟁쟁한 후배들이 연달아 데뷔했음에도 여전히 공동 6위라니 놀랍습니다.

5위의 주인공 다름 아닌 이찬원입니다.

이찬원이 정말 대단한 점은 9월 한 달에만 무려 25개의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바쁜 몸이라는 건데요.

특히나 지난 2월 발매한 ‘티위스트 고고’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집중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행사비는 대략 2800만 원 선이라고 하니 결코 적지 않은 몸값에도 불구하고, 많은 행사장에 초청받는다는 게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죠.

다음 순위의 주인공은 바로 영탁입니다.

영탁은 통상 3500만 원에서 3800만 원의 행사비를 받고 있죠.

 

특히나

영탁은 원체 팬덤도 탄탄한 데다가 최근 발매한 ‘폼 미쳤다’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웃돈을 주면서까지 영탁을 초청하려는 각종 행사 관계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 탑3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분들은 최후의 3인이 누구일지 예측이 되시나요?

우선 3위에 오른 이는 ‘미스트롯’의 주연이자 신화, 송가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몸값은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무려 여자 가수 1위에 달할 정도로 놀라운 행사비입니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송가인의 몸값은 4000만 원 가까이 될 정도로 훨씬 높았다는데요.

게다가 ‘미스 트롯’ 탑7이 탄생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압도적인 몸값으로 까마득한 선배인 장윤정과 홍진영을 제치고 트롯 가수 행사비 1위를 장기간 유지했다고 하죠.

 

다만

이후 ‘미스터 트롯’ 시리즈를 통해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이 다수 발탁되었고, 이로 인해 행사 활동에서 더 경쟁력을 갖추고자 몸값을 살짝 낮추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위의 주인공은 바로 김호중이었습니다.

그의 몸값은 대략 4000만 원 이상, 심지어 ‘미스터 트롯’ 이후로 변동 없이 4000만 원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꾸준히 많은 관계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데요.

게다가 ‘미스터 트롯’ 탑7만을 두고 보면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행사비를 받는 가수라고 합니다.

아니 이쯤 되면 대체 2위인 김호중이 왜 가장 높은 행사비를 받는 것인지 궁금하실 수도 있습니다.

1위의 주인공은 아마 예상하셨겠지만, 바로 임영웅이었습니다.

행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임영웅을 움직이려면 적어도 1억은 불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는 임영웅.

 

하지만

익히 알려져 있듯 그는 행사나 방송 활동을 줄이며 대신 자신의 콘서트와 음반 활동에 집중하고 있죠.

때문에 실제로 임영웅의 몸값이 1억이라기보다는 그 정도로 캐스팅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행사비 1위는 김호중이라고도 볼 수 있죠.

트롯 가수들의 행사비로 순위를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