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감독 클리스만, “한국은 정말 훌륭한 국가..” 누구보다 훌륭한 결과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에 모두가 감탄한 이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AFC는 한국시간으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64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이번 대회는 손흥민의 네 번째 아시안컵이다. 손흥민은 2011년부터 2015년과 2019년 아시안컵에 출전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첫 대회인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이 인도를 상대로 교체 투입돼 첫 국제골을 터트렸다.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렸는데, 특히 개최국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그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이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누구보다 승리를 원한다. 클럽과 국가대표 경력을 통틀어 그는 아직 단 하나의 트로피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2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한국을 아시안컵 첫 우승이자 어쩌면 마지막 우승으로 이끌기를 고대하고 있다.

AFC는 손흥민과의 인터뷰에서 “카타르는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주장은 다음 달 2023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역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손흥민은 “지금은 특별한 순간이다. 나의 첫 번째 큰 토너먼트는 2011년 아시아 컵이었습니다. 아시아 컵을 위해 카타르로 돌아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며 이 토너먼트가 나뿐만 아니라 조국에게도 특별하길 바랍니다. 긴 게임이에요. “이것은 하나의 여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2011년, 2015년, 2019년, 2023년 한국 대표팀과의 대회에 대해 묻자 “4개 대회를 모두 비교하기는 어렵다. 축구에서의 비교는 쉽지 않습니다. 축구의 세대와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과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헌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보유하고 있지만 64년 동안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손흥민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팀은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이겨 쾌조를 보였습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상대 선수들의 시선을 끌어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미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강인이 터트린 한국의 세 번째 골이 나왔을 때 기점 역할을 한 선수도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예상대로 힘든 경기였습니다. 바레인을 상대로 쉬운 경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정말 잘 준비해서 수비를 공략하기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1-0으로 리드하고 있을 때 더 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했고, 다음 경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합니다”라며 바레인전을 돌아봤습니다.

 

 

한편

한국은 20일 요르단과 2차전을 치릅니다. 요르단전은 16강 진출과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