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배우 임원희, “여기가 어디라고 어딜 감히 찾아오나..” 아버지 빈소에 겁없이 들어선 한 사람의 충격 정체에 모두가 경악을!

탤런트 임원희는 인생에 굴곡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주목을 받았지만, 많은 작품 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있죠.

또한

그들의 결혼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고 불행하게 끝났습니다.

연기 톤이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 듯 예능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으며, 예능을 대하는 임원희의 태도도 매우 진지하다.

 

 

임원희는 SBS 예능 ‘남자는 신발을 벗어라’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임원희가 방송에서 “재혼해서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만큼, 임원희의 이혼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함께 알아봅시다.

 

그런데

임원희의 과거 발언을 보면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임원희는 이혼 후 특히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미우새’ 출연에서 핸드폰에 전부인 사진을 가지고 있는 걸 정석용에게 들켰는데, 임원희는 ‘사실 마음이 있어서 안 지웠다’라며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TV로 봤을 때는 임원희가 너무 안타까워 보였죠.

임원희는 2011년 2월 20일 10살 연하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임원희 부인의 직업은 초등학교 논술 강사였고, 원래 김 모 씨가 연극계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때에 서로 만나서 연애를 시작했죠.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임원희가 전 부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합니다.

임원희는 미혼 시절 약 2년의 연애 기간을 거친 다음에 김 모 씨와 결혼하게 되죠.

당시 임원희는 새 신부를 맞이하는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는 그는 ‘할 게 많아서 결혼식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그래서 결혼 전 예비 신랑의 기분을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임원희는 사실 ‘하객들이 많이 올까? 비용이 적자가 나지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했는데, 비용을 겨우 마쳤지만 200만 원이 모자라서 6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이후 임원희는 결혼 생활의 장단점도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도 합니다.

 

 

결혼 이후에 아내가 함께 있다는 것이 좋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다며 빨래를 하면 전에는 가만히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개는 것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집안일에 강박증이 생겼고 할 일이 없는데도 뭔가 해야 할 것 같았다고 하죠.

사실 아내와 티격태격할 때도 있었는데, 아내가 화를 내면 임원희는 엉뚱한 애교를 부렸고 그러면 아내는 더 화를 냈다고 합니다.

여자는 말다툼할 때 잘못된 부분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상한 애교를 부리면 더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데요.

사실 이런 에피소드에서도 임원희 부부의 성격 차이가 드러나는데, 임원희 역시 여자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임원희가 여자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았다면, 또 임원희의 아내가 임원희에게 좀 더 너그러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후 2014년 별거를 거쳐 임원희는 이혼하게 됩니다.

 

사실

연예인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도 역시 성격 차이로 이혼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결혼하기 전에 서로에 대한 성격은 충분히 파악한 다음에 결혼할 필요는 있습니다.

임원희는 아직 핸드폰에 전 부인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또 실패할까 봐 두렵지만 그래도 재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얼마 전, 임원희는 패션 기업 ‘소희통상’ 대표의 딸인 금수저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는데요.

황소희는 이혜경 ‘소희 통상’ 대표의 딸로 모친이 런칭한 브랜드의 런웨이 모델로 데뷔했는데, 홈쇼핑에서 완판하며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황소희의 등장에 임원희는 ‘범띠와 개띠의 궁합이 좋다’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죠.

1986년생인 황소희는 1970년생인 임원희와 16살 차이가 났습니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던데 나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다”라며 호감을 표했죠.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준비 중인데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에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말하자, 황소희는 과외 받으시겠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곧바로 “나는 좋다. 개인 교습도 하냐”라고 되묻자, 황소희는 “예전에 했었고 지금은 학생을 찾고 있다”라고 답했죠.

방송 이후 황소희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특히 그녀가 금수저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황소희는 14살 때 모친인 ‘소희 통상’의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까지 방송과 영화에서 활동했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황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우새’에 출연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사실 예전 연기가 좀 과장된 측면이 있었죠.

 

그리고

액션신을 찍을 때는 여전히 옛날식 연기가 룰이었는데, 그 버릇이 고착되어서 신음소리를 내는 버릇이 있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이 요즘 작품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게임의 지나친 톤 때문일까요?

임원희는 예능 프로그램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원희는 이런 웃긴 사건들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크게 웃게 만든다.

“청소부 인원 감소로 팬카페가 문을 닫게 됐어요. 현재 회원수는 314명 정도인데 원래는 적었지만, 자주 오지 않는 유령회원은 경영진이 차단했다. 한 명이라도 더 있었어야 했는데, 그 사람들은 무자비했어요. “그들은 그를 쫓아냈고 팬층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임원희는 “매니지먼트 측에서 잘라주기까지 했다”며 “너무 화가 나서 매니지먼트 측과 전화통화를 했더니 농담으로 잘라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팬카페 회원이 1000명쯤 되면 기분 좋지 않나요?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 숫자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지만 팬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실 숨은 팬이 많은 것 같아요.”

결국 임원희는 이런 우스꽝스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는데 이번 사건은 어떻게 된 걸까.

그는 “방송 파급력이 너무 무섭다”며 “방송 강제퇴직 얘기를 했는데 그 이후로 회원이 늘었다”며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팬카페 회원도 늘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농담했다. 돌 하나.”

임원희는 “과거에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영화 오디션을 봤다고 말씀하셨다”며 “나와는 달리 굉장히 잘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사진 한 장을 꺼내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사진 속 임원희는 어린 시절 또렷한 이목구비와 넓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잃어버린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임원희의 진솔한 말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그의 말에서 나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그의 특별한 애정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어렸을 때 자고 있으면 서부 영화를 좋아하셨던 아버지가 깨우셨다”라며 “내가 서울예대 연극과 나온 걸 좋아한 아버지는 서양화를 전공하셨는데 살아생전 그런 말씀을 하셨다. 당신이 영화배우 오디션을 봤다는 거다. 젊었을 때 영화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하시더라”라며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임원희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깔끔하게 차려입은 비주얼로 등장했는데, 아버지의 위패를 모시는 장면이 방송을 탔죠.

그동안 내추럴한 모습과 다르게 색다른 이미지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슈퍼마켓에서 떠먹는 요구르트 두 개를 사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셔놓은 절에 도착한 그는 위패 앞에서 ‘추석이라 뵈러 왔습니다’라며 정성껏 인사를 올렸죠.

특히 목이 멘 소리로 ‘금연한 지 4년이 됐다’라며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었다는 그의 말은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임원희는 태어날 당시 우량아였으며 서너 살 때는 어깨 넓이보다 머리 사이즈가 더 컸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도시락을 싸도 반찬을 뺏길까 봐 밥 밑에 달걀과 소고기를 깔아서 주실 정도였다고 합니다.

임원희가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낀 적이 있는데, 게임 중독에 빠져 세상과 담을 쌓고 지냈을 때였다고 하죠.

힘들었던 데뷔 초반을 떠올리며 “1999년에 영화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을 찍었지만 일이 잘 안 들어왔다. 극단도 나온 상태였던 터라 게임에 중독됐다”라고 당시 생활을 전했습니다.

이어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아침에 술을 마시면서 게임 전략을 짰고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 내 생활을 놓고 맨날 게임을 하고 술 마시고 1년을 지냈다”라고 고백했죠.

임원희가 게임을 중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어머니의 사랑 덕분인데요.

“어느 날,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데 누가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어머니가 계시더라”라며 “어머니가 새벽부터 장사하시는데 게임에 관해서 말씀을 안 하시고 ‘술을 마셔도 안주는 좋은 것으로 먹어라’라면서 5만 원을 쥐어 주셨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임원희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면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도 “바로 정신은 못 차리고 조금 더 하다가 정신을 차렸다”라고 말했는데요.

임원희는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가 2000년 영화 ‘다찌마와 리’로 큰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코믹영화였기 때문에 이후 제작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다.

실제로 대부분의 청년들이 취업에 뒤처져 있다 보니 용돈을 늦게 받는 일이 잦다.

임원희는 “서른 살까지 부모님으로부터 하루 2만원씩 용돈을 받았다”고 회상한다. 그때 하루 1만원이 너무 큰 돈이어서 그 돈을 모아서 술 마시러 휴가를 갔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로맨틱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그는 “멜로를 하고 싶지 않은 배우가 없다. 그들이 그에게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배우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예. 그가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할 때이다. 굳이 선택하라면 전도연과 김혜수를 택하겠다.

 

하지만

그분들이 임원희와 함께 한다고 할지는 의문인데요.

한번 이혼을 한 임원희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을 줄 알았지만 이혼 후에 오히려 결혼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고 하죠.

사랑을 하고 싶지만 자신의 처지를 보면 망설이게 되고 또 실패할까 봐 두렵지만 재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또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가정을 이루고 아기도 갖고 싶다고 하는데, 팬으로서 임원희 씨가 가정도 이루고 예쁜 아가와 생활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