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과시한 어썸킴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수비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여 실점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김하성은 앞서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를 안타깝게 맛봤습니다. 그러나 쿠어스필드 구장의 특성상 강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는 이상적인 장소였고, 김하성은 이를 활용하여 팀에 중요한 득점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투수 키를 넘기며 득점 기회를 확보한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점차 무난한 상황으로 흘러갔고, 투수 몇 월드론이 연속 볼넷을 내주며 경기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메릴이 땅볼을 쳐 잡혔지만 프로파가 홈으로 돌아오고 김하성이 3루에 나가자 파드레스는 한 타점을 더 내세워 달아났다. 아쉽게도 뒤에 나온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쳤고, 김하성은 이번에도 홈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득점을 위한 아주 큰 무대를 마련해놨으니 마이닝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셈이다. 홈런공장인 쿠어스필드에서는 6회말 지금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던 월드런이 솔로홈런을 허용해 로키스가 1점차로 따라잡았다. 이곳은 홈런이 많이 나는 곳이라 무런 공장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충분했다. 월드론은 할 수 있었지만 6회말 마운드를 떠났기 때문에 4점차 리드에도 더 이상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전 경기처럼 카치마루가 홈런을 치는 상황은 일어날 수 없겠죠? 따라서 추가 득점이 필요한 파드레스는 8회 4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번에는 주자가 없어 나가지 못한다면 이닝 종료 후 마지막 타석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김하성은 풀카운트까지 경기를 이어갔으나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을 쳐 이날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 3개를 기록했다.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8회에 한 번 더 솔로폴을 허용한 것 외에는 파드레스가 선두를 잘 유지하며 5-0으로 이겼으니 크게 실망할 것은 없다고 본다. 게다가 이 5점 중 2점은 Mounted Castle의 베이스 히트로 생성되었고, 나머지 3점 중 1점도 Mounted Castle이 놓은 보드에서 나온 것이겠죠? 타석에서의 활약도 충분했지만, 후반 들어 사회적 질주 위기를 막고, 이번 득점 외에는 더 이상 득점을 내주지 않은 점도 이날 승리에 한몫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공격과 수비 모두 정말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