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태극기 연상 ‘광복절 의상’…. OOO 의상의 특별한 포인트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가 입은 의상에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김영관 생존 애국지사, 독립운동 후손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약 15분간 광복절 경축사를 했다. 경축사에서 ‘자유’가 33번, ‘독립’은 18번, ‘국민’은 15번 각각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3·1 독립선언과 상해 임시정부 헌장, 그리고 매헌 윤봉길 선생의 독립 정신에서 보는바 같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다. 독립운동은 끝난 것이 아니다. 공산 세력에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는 과정,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계속되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윤 대통령 내외가 입은 의상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김 여사의 의상은 마치 ‘태극기’를 연상시켰다.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정장을 입었고 흰 구두를 신었다. 이른바 ‘올 화이트’ 의상이었다. 왼쪽 가슴 부위에는 ‘특별한 포인트’를 줬다. 빨강·파랑의 태극 문양 행커치프를 달았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연한 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와 같은 행커치프를 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한 이후 다시 공개 일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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