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3등, 신동엽 2등, 그런데 1등 정체가 진짜 상상도 못했네?!
3위. 이상민 70억
국민 혼성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래퍼로 탄탄대로를 밟았던 이상민. 하지만 이후 계속된 사업의 실패, 이혼, 추징금 등 악재가 겹치며 약 70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
이상민은 채권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실제로 빚을 갚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그러다 큰 기대없이 주연 출연한 ‘음악의 신’ 프로가 뜨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2019년 즈음에 빚을 거의 청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2위. 신동엽 80억
대한민국 탑 코미디언 겸 MC 신동엽 역시 어마어마한 빚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2004년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국내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을 모두 거느리는 사장님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내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80억원이라는 빚을 지게 된다.
이후 아내 선혜윤 PD를 만난 후 빚을 청산했다고 한다. 지금은 수백억대의 부동산 재벌로 재기했다.
1위. 심형래 170억
“영구 없다.” 이 한마디만으로 한때 대한민국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심형래.
개그맨 출신의 첫 영화감독, 김대중 정부 시절 ‘신지식인 1호’, 공상과학영화(SF)의 컴퓨터그래픽(CG) 개척자, 연예인 소득 1위, 연예인 모범 납세 1위 등은 그의 영광의 타이틀이다.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영화 출연료를 편당 1500만원 받았을 때, 심형래는 러닝개런티까지 해서 2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 한 채가 7800만원이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의 부침을 겪었다.
영구 캐릭터로 개그계를 접수하고 이후 본인의 관심사였던 영화계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제작했던 영화인 우뢰매, 영구와 땡칠이 등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영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하지만 화제를 모았던 한국형 SF 영화 용가리의 실패와 2007년 영화 디워까지 흥행에 실패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됐다. 금액이 무려 170억원.
결국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했고 빚 전액을 탕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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