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판사님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결국 이 ’96살 할아버지’의 한 마디는 법원의 모두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제발 판사님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결국 이 ’96살 할아버지’의 한 마디는 법원의 모두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외국의 한 실제 사례입니다.

96살 할아버지의 이야기로는 과속 범행 혐의로 법정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 가운데 “필요할 때만 운전을 했으며” 과속을 하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주장했습니다.

그가 필요할 때만 운전을 한 이유는 아들이 암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몸이 좋지 못한 아들이 피검사를 하기 위해서 운전을 하러간 와중에 과속에 잡혔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었습니다.

 

 

해당 사연은 지난 2019년 발생한 사건으로 근래 다시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백발의 노인은 96세 남성 코엘라(Coella)로 스쿨존에서 과속을 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과속 이유를 묻는 판사의 말에 할아버지는 “저는 빨리 운전하지 못합니다. 저는 96세이고, 평소 천천히 운전하며 꼭 필요할 때만 운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암에 걸린 제 아들을 위해 혈액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그는 장애가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실제로 할아버지는 2주마다 한 번씩 암투병 중인 아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고 직접 병원에 데려가고 있었다.

 

 

눈시울을 붉히며 울먹이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판사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라며 “아직도 아이를 돌보는 아버지시네요. 정말 멋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사는 할아버지에게 “아들의 나이가 몇이죠?”라고 물었고, 할아버지는 “63살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판사는 갑자기 한 청년을 손으로 가리키며 “제 아들입니다. 저를 보는 눈빛이 아빠도 96세가 되어서도 날 데리고 다닐 거지?라고 하는 것 같네요. 당신이 내 아이에게 나쁜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할아버지가 울컥해 눈물을 흘리자 판사는 “선생님과 아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건강하세요. 당신의 사건은 기각되었습니다”라고 처벌 대신 선처를 내렸다.

이미 장성한 63살 아들을 ‘My boy’라고 칭하며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 할아버지의 모습과 그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의 사연은 지난 2019년 처음 세상에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회자되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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