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배달 일을 하고 있지만 물건과 같이 언젠간 그녀에게…저의 마음을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한 배달원의 사연이 공개되자 세상은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비록 배달 일을 하고 있지만 물건과 같이 언젠간 그녀에게…저의 마음을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한 배달원의 사연이 공개되자 세상은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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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집에서 온라인 쇼핑하던 여성이 밝힌 결혼 비밀 온라인 쇼핑에 중독된 여성이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남자친구가 생긴 비법(?)을 공개했다.

이는 국내 사연은 아니며,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는 여성 푸옹 히엔(Phuong Hien)에게는 특별한 인연으로 운명 같은 만남을 시작한 연인이 있다.

 

 

 

택배가 이어준 소중한 인연

 

금방 히엔은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

이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히엔은 꿈만 같다고 표현한다.

 

 

 

히엔은 매일 싼값에 물건을 사는 재미에 들려 하루가 멀다 하고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을 하곤 했다. 집에 있는 무지 좋아하는 히엔은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운명처럼 히엔은 매일 마주하는 한 사람과 곧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바로 매일 같이 주문하는 그녀의 택배를 배송해주는 배달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하루에 한 번씩 택배를 주고받다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진 배달부와 고객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사연을 전한 히엔은 온라인 쇼핑으로 매일 다양한 물건을 사들였는데, 그 때마다 늘 같은 남성이 택배를 가져다 주었다.

 

고객과 배달부에서 연인으로…또 결혼까지

 

 

당연히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매일 같이 얼굴을 보다 보니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 정이 들어버렸다.

특히 남성은 히엔의 택배가 보일 때마다 더 소중히 챙겨 조심스럽게 배송해줬고, 좀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특급 서비스도 해주며 갖은 배려를 보였다.

히엔 역시 그의 배려에 감동을 받아 호감을 느꼈고 두 사람은 곧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2년 후 변치 않은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프러포즈 당일, 남성은 매일마다 히엔에게 가져다 주던 택배가 아닌 ‘예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나타나 무릎을 꿇었다.

남성의 깜짝 프러포즈에 여성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남자친구가 생긴 여성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