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500원 줄게 OO좀 사다주세요…” 남학생들의 당당한 부탁에 할머니가 보인 행동은 결국 ‘학생들’의 눈물 어린 사과를 받아내기에 충분했다..

“할머니, 500원 줄게 OO좀 사다주세요…” 남학생들의 당당한 부탁에 할머니가 보인 행동은 결국 ‘학생들’의 눈물 어린 사과를 받아내기에 충분했다..

 

“할머니, 담배 대신 좀 부탁해요, 대신 저희가 500원 드리겠습니다. “

 

몇 년 전 노인복지원 대문을 나서 귀가하는 길에 할머니는(최풍자/80세)귀를 의심했다.

“뭐라고 말했어?”

되 물어보는 할머니 최씨에게 남학생은 “담배요” 라고 기세등등하게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씨는 잠시 속상하고 화가 났지만 이내 마음을 굳혔다.

 

그 간에 복지 문화센터에서 받은 ‘시민교육’ 때문일까?

 

 

“저는 노인입니다… 저는 그저 청년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이 제가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일이며, 남학생이 가까이 와서 그를 꼭 안아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 몸에 해로운 담배를 사달라고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걸 사주는 노인이나 그걸 피는 청년이나 두 꼴이 뭐가 될까요…?” 할머니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남학생은 멍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할머니”라며 울먹거리며 거듭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침, 시장에 가는 길에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한 소녀를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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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당 여학생에게 그저 다가가 껴안고 다정하게 말했다. “너무 예쁜데 담배를 피우면 피부도 더 나빠지고 입냄새도 심해진다. 엄마 아빠 또 속상하시겠다!”

그 소녀는 즉시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는 “공부하기 싫다 점점 힘들어진다 엎드려 자면 선생님이 꾸짖을 것”이라며 “꿈은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그리고서는 당시의 말을 회상했다. “내가 그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을 때 그녀의 진성 ‘보릿고개’를 듣고 어찌나 그렇게 잘 부르던가 저절로 환호성을 지르셨다고 합니다.

여학생은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본 어른들은 욕만 하고 껴안고 소통하는 할머니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 후 소녀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는 “고맙다”며 수차례 만났다.

소녀는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직장인이 됐다고 전해져 현재까지도 추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안산시 탄원구 노인복지회관 박길석 과장은 “추이할머니는 지난 10년간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한 노인교육 등 인문강좌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 2011년 이후로 몇 년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최씨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하모니카와 민요를 가르치고 가난한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