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갑자기…차도로 밀어서 넘어뜨렸어요…” 그리고 드러난 충격적인 밀친 용의자의 ‘정체’에 모두가 슬픔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 전북 전주시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중국인 학생이 80대 노인을 도로로 밀쳐내어 넘어진 할머니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유학생의 경우에는 사실 과거의 사고 외에 폭행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은 전례가 있으나 이를 고려한 법원은 이를 고려할 이유가 있다며 형을 다시 감형했다.
17일 전주지방법원 형사1부(부장판사)는 30대 중국인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뒤집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그 전에 사실 그는 상해 및 철도안전법 위반 및 배터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해당 선고는 원심이 파기되고 그저 10개월에 그치게 된 것이다.
넘어진 이유는 “앞길을 방해해서”…할머니 2주간 탈구
A씨는 지난해 4월 6일 오후 2시 6분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버스정류장 앞 차도에서 노인을 밀어붙인 혐의를 받았다.
A씨가 노인을 위험한 길로 뒤에서 밀어낸 이유는 바로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노인은 사고로 2주 동안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같은 해 7월 4일 인천국제공항 철도 승강장에서 소란을 일으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과 갑자기 부딪혀 손으로 머리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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