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내가 더 조심히 운전했어야 했었는데..." 퇴근길 부산서 4중 추돌사고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내…내가 더 조심히 운전했어야 했었는데…” 퇴근길 부산서 4중 추돌사고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19일 오후 퇴근길 부산 수정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진 경찰서에 의하면 19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진구 관문 대로 수정터널 입구에서 A 씨가 운전하던 K8 승용차가 소나타 차량을
박으면서 연쇄 4중 추돌사고의 뒤따랐다.

이 사고로 인해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소나타 차량을 운전한 B 씨와 같이 탑승해 있던 여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여성 한 명은 끝내 숨을 거뒀다.

이날 사고는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차선 변경 중 옆 차선을 달리던 소나타 차량과 코란도 차량의 후미를
연속적으로 부딪히면서 이 결과를 초래했다.

이 충격으로 소나타 차량이 2차로로 튕기면서 차량 투산을 들이받게 되어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A 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면서 정확한 경위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