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꼭 우리 다시 하늘에서 만나자…” 국경을 떠나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 전달되어 전 세계가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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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숙제 안해서 12살 아들 불태운 아버지

파키스탄 남부의 카라치에서 한 12세 소년이 아버지의 학업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자 아파트에서 불태워져 숨졌다.

지난 9월 14일 파키스탄 오랑이(Orangi) 마을에서 소년 샤히르 칸(12)은 끔찍한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조 된지 이틀 후 숨졌다.

그의 아버지 나지르는 아들에게 숙제를 하게 하려고 기름을 붓고 성냥에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아들에게 불이 옮겨졌다.

 

 

불이 난 후

소년의 위험한 비명을 듣고 어머니 샤지아는 불을 끄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들에게 담요와 옷가지를 덮었지만 그를 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9월 16일 아들이 고통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어머니 샤지아는 아들을 잃었다는 극심한 슬픔에 잠겼고 이틀 후 남편을 상대로 한 소송을 제기했다.

 

아버지의 체포

다음 날 나지르는 체포됐고, 그는 9월 24일 법정 심리 때까지 구금될 예정이다.

현지 경찰은 언론에 샤히르(12)가 숙제를 마치지 않고 연날리기를 하러 나가자고 하자 나지르가 화를 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는 그의 아들 위에 인화성 액체를 쏟고 성냥에 불을 붙여 아이를 겁먹게 하려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자백

아들의 죽음으로 아내가 자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지르가 체포되자 자신의 범죄를 자백했다.

항구 도시 카라치의 오랑이 마을은 약 300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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