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운이 좋아서 범행 검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4세 순경 홍주영의 ‘한 마디’ 결국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그저 운이 좋아서 범행 검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4세 순경 홍주영의 ‘한 마디’ 결국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최근 추석 연휴 기간 가운데 근무 일정이 겹쳐 마침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한 24세 순경 홍주영님의 이야기 입니다. 한 편으로는 감동적인 그의 이야기도 공개됨에 따라서 너무 마음 따뜻한 소식이라 공유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작성해 봅니다.

 

 

무슨 이야기?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홍주영(24) 신촌경찰서는 지난 16일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지갑을 훔친 용의자(51)를 검거했다. 검거 장소는 다름 아닌 신촌 현대백화점 앞 부근이었다고 한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55분쯤 창천문화공원 벤치에 올려놓은 쇼핑백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도주한 당일 체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근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에서 A씨를 알아보았고, 경찰은 계속해서 다음날에도 A씨를 계속 추적했다.

 

 

홍 순경은 그날이 당직 근무 일이 아닌 휴일이었으나, 우연히 A씨의 인상착의와 비슷한(공유받은 사진)을 기억하고 마침 홍 순경은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기 위해 인근 마트로 가는 길이었지만 재빨리 자신이 근무하는 구청에 연락해 경찰관 2명과 함께 A씨를 따라갔다고 한다.

출동한 순찰차에 놀란 A씨는 골목을 따라 약 400m 정도 도주했지만 홍경관은 온 힘을 다해 달려가 연세대 2번가 앞에서 재빨리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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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범인

그러나 신촌 일대에 동행을 자원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결백하다”고 발언했다.

 

어떻게 범인인음 직감했는가

홍경호는 길에서 A씨를 본 순간 이틀 전 발생한 절도 용의자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과거 서울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이력이 있으면서도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운 동료라고 평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순천이 고향인 홍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일 때문에 집에 가지 못했다. 수도권 대부분의 경찰서와 경찰서에는 보안상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 휴일에도 휴가를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 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렸을적 꿈

홍씨는 “경찰이 된 후 몇 달 안에 용의자를 잡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다”며 “앞으로도 휴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