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니 그냥 지하에 사시는 할아버지 모습이 떠올랐어요…” 폭우 쏟아진 밤 중3 소년의 ‘헌신’ 결국 모두가 눈물로 보답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니 그냥 지하에 사시는 할아버지 모습이 떠올랐어요…” 폭우 쏟아진 밤 중3 소년의 ‘헌신’ 결국 모두가 눈물로 보답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22일 영등포구에서 집중호우 날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 준 유공자 35명 및 단체와 기관 9곳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식을 열었다.

이 중에 이웃집 할아버지를 구한 신민제 군이 포함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남중학교에 재학 중인 신민제(15) 군은 지난달 8일 늦은 밤 비가 쏟아지자 “반지하에 있는 할아버지가 걱정된다”라며 어머니와 함께 찾아갔다.

할아버지 댁에 찾아간 신군은 불어난 빗물에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할아버지를 목격했다.

 

할아버지 구조에 성공

신군은 즉시 유리를 깨뜨린 후 할아버지를 안으며 창문 사이로 나왔다.

대피소에 자리를 옮긴 할아버지가 구청 직원에게 자신의 구출 사연을 말하며 퍼지게 됐다.

현 상황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과 헌신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 간담회에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을 올렸다.

이와 같은 사례가 세상에는 신 군과 같은 선인이 많아서 살기 좋은 세상이란 뜻임을 의미한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