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족들을 위해서 일한 저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었어요...?" 박수홍 결국 오열하며 아버지에게 내뱉은 '한마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평생 가족들을 위해서 일한 저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었어요…?” 박수홍 결국 오열하며 아버지에게 내뱉은 ‘한마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박수홍 결국…

최근 박수홍(52)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아버지에게 구타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박수홍 변호사가 공개한 사건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동생 박씨를 조사하던 중 아버지에게 구타와 폭언을 당한 박수홍은 오전 10시께 서울서부지검에서 비리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홍의 부친과 처남 이모도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의 변호사에 따르면 아버지는 박씨를 보자마자 정강을 발로 차며 “안녕하세요? 배를 칼로 죽이겠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박수홍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부상과 다리 부상을 입었다. 가족에게 구타를 당하는 심리적 충격으로 과호흡 등 안정이 필요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박수홍은 “가계부인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라고 소리쳤다.

박수홍의 변호인은 오전 10시 18분 911에 전화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배우자와 함께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의 동생은 지난 1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 11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수사과는 지난달 21일 ‘특정경제범죄 엄중한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횡령 혐의를 받는 박수홍의 동생을 구속,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