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일을 보고서 큰 돈이 들어있는 소중한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그런 할머니에게 눈물겹도록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최근 한 60대 노인이 시내버스에 현금 350만원이 든 가방을 두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방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이 든 가방이었어요..
최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9시 20분쯤 A(68·여)씨가 대구동부경찰서 경의대로를 찾아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401번 버스 안에 현금 350만원이 든 가방이 두고 내렸지 뭐에요…” 문장으로 시작해서 울먹이는 할머니를 대상으로 경찰은 A씨를 달래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경찰의 도움 요청
같은 날 A씨는 동구청역에서 버스에서 내려 지인들과 함께 내린 뒤 가방을 두고 온 것을 발견했으며, 그렇게 버스는 떠나고 내린 후에서나 가방을 두고 내린 것을 알아채 고개를 돌리던 A씨는 인근 지방군이 생각나서 한 달 뒤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직 경찰이었던 이가은 순경은 다른 경찰관들은 A씨가 탄 401번 버스의 경로를 먼저 파악하고 버스 정류장을 관리하는 공산당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전 9시 40분쯤 버스회사에서 기사에게 연락이 왔다. 다행히 A씨의 가방은 차 안에 있었다. 보고서 제출까지 고작 2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버스 기사는 A씨의 가방을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던 담당 경찰에게 건넸다. A씨는 가방이 발견된 사실을 알고 경찰서를 찾아가 350만원이 든 가방을 찾아서 건내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 리젠은 “기자가 가방을 찾은 뒤 고맙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금전을 빨리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며 “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빨리 찾아야 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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