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빌린 돈이 너무 많아서… 저도 모르게 들이 박았어요…” 새벽 사이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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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 휴리문을 쾅!

 

새벽에 차량을 몰고 휴대전화 판매점을 고의로 들이받고 스마트폰을 훔친 20대 남성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이 남성이 스마트폰을 챙겨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에 불과했다.

대전 중부 경찰서에 의하면, 대전시 중구 A 씨가 렌터카를 이끌고 한 휴대전화 매장에 그대로 돌진했다.

차를 후진해서 매장 유리 문을 박살 내고 침입한 A 씨는 스마트폰 7대(1000만원 상당)을 가방에 넣은 뒤 차를 몰며 매장을 나왔다.

 

 

범행 사유

A 씨는 범행 장소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서 렌터카 차량을 버렸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인근 하천길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추적과 렌터카 안 용의자의 지문을 채취해 A 씨 신원을 확인했고, 오후 10시쯤 청주의 한 빌라에서 A 씨를 검거했다. 사건 발생 20시간 만이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차 할부금과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훔친 스마트폰은 범행 당일 장물업자에 팔아 200여 만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중부 경찰서 형사과장은 “피의자는 특수절도 혐의로 송치됐다, “피의자가 스마트폰을 판매했던 업체를 대상으로 장물 취득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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