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물에 뛰어들기전 한 치의 고민하는 모습도 없었어요…” 결국 안타까운 그의 상황이 공개되어 모두가 안타까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물에 뛰어들기전 한 치의 고민하는 모습도 없었어요…” 결국 안타까운 그의 상황이 공개되어 모두가 안타까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영웅

‘유희왕’의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는 영웅입니다.

일본 유명 만화 ‘유희왕’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가 피서객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미국 군사정보언론에 의하면, 다카하시는 지난 7월 당시 오키나와 현의 다이빙 명소 ‘인어 동굴’에서 소용돌이에 휩쓸려 해안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간 피서객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숨졌습니다. 당시 바다의 상황은 이안류로 소용돌이가 일어났고, 2m에 육박하는 파도까지 동반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주일미군 보르조 소령이 먼저 구조에 나섰고, 뒤이어 다카하시가 스노쿨링 장비를 차고 합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휩쓸린 피서객들은 이들의 노력으로 모두 구조될 수 있었지만, 다카하시는 이틀 뒤 해상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일본 당국은 다카하시의 사망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현장을 목격했던 미군의 진술서에는 다카하시의 영웅적 행동이 상세히 담겨있었습니다. 보르조 소령은 ‘다카하시는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다카하시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만화’유희왕’을 연재했었습니다. 카드 게임 소재인 이 만화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이 카드 게임을 하면서 영웅을 많이 소환했었는데, 진짜 영웅은 ‘유희왕’작가 다카하시 가즈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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