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운전자가 결국 공포에 떨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도로서 차선 무시하고 ‘역주행’한 운전자 정체 드러나자 모두가 공분했습니다..

“도로의 운전자가 결국 공포에 떨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도로서 차선 무시하고 ‘역주행’한 운전자 정체 드러나자 모두가 공분했습니다..

 

차선을 무시하며 역주행하는 운전자를 본 맞은편 운전자가 공포에 떨었습니다.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역주행으로 코앞까지 달려온 차 때문에 아찔했던 출근길’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제보자 A 씨가 출근길 도로에서 역주행 차량과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A 씨는 유턴하기 위해 1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맞은편에서 차량 한 대가 역주행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주행 차량은 A 씨의 클락션 소리에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A 씨의 수차례 클락션이 반복이 있고 나서야 역주행 차량은 깜빡이를 키며 원래 차선으로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고, 역주행 차량도 자기 차선을 찾으며 상황은 잘 마무리됐습니다. 운전자는 노년의 여성이었습니다.

 

 

A 씨는 “역주행 차량이 피하지 않을 것 같아 차를 유턴해야 하나,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라며 “너무 놀라 말도 안 나왔다, 잘 보니 할머니분이셨다”라며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한문철 변호사는 “할머니 왜 그러셨냐. 좌회전 포켓 차로에서 직진을 하신 것으로 보인다”라며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위급함과 황당임이 느껴진다”, “천만다행이다”, “역주행 운전자분 나중에 큰 사고 유발할 것 같아 걱정이다”라며 안도와 걱정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수치는 2016년 2만 4천 건에서 5년 만에 3만 천 건으로 27%가량 증가했습니다.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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