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장사하던 저의 편의점 입구 앞에 갑자기… 돌담이 생겼어요…” 해당 사연이 공개된 이유 그리고 결국 모두가 공분하고 말았는데..
편의점 매장 입구에 화단을 설치한 건물주, 이 건물주의 갑질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불러 모았습니다.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에 ‘편돌이 출근했는데 입구가 사라졌다’라는 제목으로 한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 씨는 “건물주가 편의점을 빼려고 정문에다 벽돌을 쳐놨다”라며 “법에 안 걸리려고 화단으로 보이게 만들었고, 흙 채우는 돈 아까웠는지 플라스틱 위에 흙만 뿌려놓은 거라 밟으면 쑥 빠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가 올린 사진에 의하면 사람의 하반신 높이 정도의 벽돌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모래와 나무들이 입구 앞에 심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어 A 씨는 “좋은 점장인데 안타깝다. 이거 어떻게 할 수 없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질 건물주다”, “갑질 중이라고 홍보하는 건가”, “탐욕 있고 천하다”라며 분노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누리꾼들 중 일부는 “주인 쫓아내고 자기가 하려고 하나”, “장사 잘 돼서 본인이 하려나”라며 의심의 댓글을 써냈습니다.
댓글 모음
계약 내용이 뭔지 알아야 편을 들더라도 들어주지. 건물주는 나쁜놈이고 세입자는 착하다는 논리가 어느샌가 상식처럼 된 이상한 나라야. 나가라는데도 무대뽀 버티는 악질 세입자냐, 멀쩡한 세입자 강제로 아내는 악덕 건물주냐?
왜 주인만 욕먹지?ㅋㅋㅋ 원인 내용이 아무것도 없는데. 계약 만료됐는데도 안나간다고 버티는 세입자일지 월세 안내서 보증금 다 까먹은 세입자일지 누구 알아? 일단 중립!
찾아보니 여수에서 일어난 일이고 편의점 차린지 3개월 만에 건물주 바꼈고 바뀐 건물주가 신축한다며 기존에 입점했던 곳 다 나가라고 했다람. 이에 편의점이 거절하자(3억 요구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벽돌을 쌓음. 벽돌을 저 정도로 쌓은 건 2m 이상은 불법건축물이라 자기땅이라 해도 바로 강제철거되기 때문이라 함. 그리고 자기 땅이라도 입구 막은 건 문제며 이는 민사문제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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