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제가 불쌍한지…밥도 주고 큰 선물도 해 주었어요….” 매일 집에다 댐 설치하던 비버에게 특단의 선물을 해준 구조자 사연..

“한 생명을 이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 모습들에 왈칵 감동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매일 집에다 댐 설치하던 비버에게 특단의 선물을 해준 구조자 사연..

엄마를 잃은 가엾은 한 아기 비버

구조된 이 비버는 집에서 임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나쁜 비버!”라며 보호자가 말합니다. 이름이 ‘저스틴 비버’인 이 비버에겐 사람들이 무척 골치 아파할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박스를 물어뜯고, 읽지도 않은 우편을 물어가거나 심지어 바닥 매트를 가져갑니다.

자신의 집을 보호하려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물어와 댐을 지으려 합니다.

심지어 집안 나무 벽지들도 다 물어뜯어 멀쩡한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 댐을 짓는 게 특성인 비버에겐 사람들의 집은 작고도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 야생동물센터 보호소장 브로일라드는 비버의 집을 지을 수 없다는 슬픔을 알기에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포크레인과 큰 돌들 등 을 준비해 직접 폭포와 연못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아는 브로일라드는 완성이 될 때까지 집에서 비버를 직접 돌봤습니다.

2년의 긴 시간이 흘러 비버의 공간이 완성됐습니다.

비버가 댐을 지을 수 있는 큰 폭포 물줄기와 연못들이 아름답게 배치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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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집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지 비버는 바로 물에 뛰어듭니다.

브로일라드는 “비버는 제가 가족이란 것을 압니다. 항상 문 앞에서 저를 맞이해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교육을 목적으로 동물 허가를 받은 이 비버는 아이들의 교육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 반대편에는 동물들을 위해 마당까지 내주며 직접 집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 혹은 했던 사람들, 위의 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