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홀로 비를 맞고 도로에 걸어가시는 모습에 결국 우산을 들고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드러난 청년의 ‘정체’ 결국 모두가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할머니가 홀로 비를 맞고 도로에 걸어가시는 모습에 결국 우산을 들고 뛰어갔습니다…” 한 청년이 할머니에게 보인 태도 결국 세상을 감동시켰습니다..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한 청년이 할머니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한 보도 매체는 퇴근길이었던 제보자가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당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걸쭉한 비가 내리던 지난 9월 6일, 강한 바람과 비 때문에 밖에 나오기 불편한 날씨였습니다.

구미역 뒷길, 제보자는 우산 없이 적적히 비를 맞으며 유모차를 끄는 할머니에게 한 학생이 우산을 씌워 주며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 할머니는 구미역 광장 안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매체의 수소문 끝에 찾은 사연의 주인공은 소방방재학부에 재학중인 김규민 학생입니다.

지난 3일 해당 보도 매체는 김규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건넸습니다.

 

김 학생은

김 학생은 “비를 맞으면서 길을 가시는 할머니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우산을 씌워 드렸다”라며 “미담으로 전해질 일은 아닌데 칭찬받으니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의무소방대 군 복무를 마친 김 학생은 소방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올해 7월 소방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그는 내년 4월에 소방학교로 입교할 예정이라 합니다.

소방관이 돼서도 따듯한 마음 잃지 않고, 꽃길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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