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요..제가 불 먼저 꺼드릴게요…” 도로위 신속한 화재 초기 대응이 있었음에도 결국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고속도로 위, 한 차량이 불에 덮여있습니다.
이 상황을 우연히 목격한 소방관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다행히 큰 2차 피해들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보도매체에 의하면 6일 오전 8시 52분쯤 충남 서산시 서해안고속도로 방향 졸음 쉼터 인근을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화마가 발생했습니다.
화마를 인지한 차량 운전자 A 씨는 급히 갓길에 차를 정차시키고 대피한 후 119에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
마침 인근에 이곳을 운전하던 서산 소방서 소속 소방관 B 씨가 화마의 현장을 우연히 발견했고, 자신의 차량을 화재 차량 뒤에 세운 뒤 차 안에 배치돼있던 소화기를 꺼내 화재 진화에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 문을 모두 열고는 사람 탑승 여부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B 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의 소방호스 등을 정리하며 소방관들을 도왔습니다. B 씨의 조기 대응과 소방대원들의 진화로 23분 만에 거센 화마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화재로 인해 A 씨의 승용차가 전부 타버려 3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글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
큰 해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얼마나 놀라셨을지 걱정됩니다. 앞으로 이런 해가 또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ISO 튜브 트레일러들은 안전밸브가 있어서 온도에 의해 압력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외부로 분출합니다. 어떤 가스든 외부로 압력이 빠져나오면 불은 붙어도 터지지 않아요.
큰 사고 없이 진압되어서 다행입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위험한 수소도 결국 소방관을 이길수 없다 위험을 무릎쓰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또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소방관은 불속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그들을 히어로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