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태어나줘서 고마워…넌 세상에서 이미 가장 특별한 아이란다…” 그리고 공개된 산모의 ‘뒷 이야기’ 는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말았는데..

“아이야 태어나줘서 고마워…넌 세상에서 이미 가장 특별한 아이란다…” 그리고 공개된 산모의 ‘뒷 이야기’ 는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말았는데..

며느리를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56세의 미국인 여성이 마침내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6일 미 외신은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낸시가 절제술을 받은 며느리를 위해 부부의 대리모가 된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대리모를 결심한 낸시는 제프 부부의 인공수정된 수정란을 본인에게 착상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아들 제프는 “자신의 엄마가 출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놀랍다”라며 일생일대의 특별한 경험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낸시는 9시간의 산통을 끝으로 본인의 손녀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낸시의 출산을 옆에서 함께한 남편과 아들 부부는 지난 낸시의 10개월간의 임신 과정을 “놀라운 영적 체험”라며 추상했습니다.

아이를 출산한 낸시는 자신의 곁으로 아이를 데려오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픔과

기쁨이 섞여 공존하는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낸시의 임신을 관리한 포크 박사는 “여성의 출산 능력이 나이가 들면 떨어진다는 말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포크 박사는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지병이 있는 고령 여성의 경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낸시는 해당하지 않았다. 물론, 낸시처럼 ‘어머니가 손녀를 임신하는 사례’는 상당히 드문 경우”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부부는 낸시의 도움으로 세상의 공기를 맡은 아이에게 ‘한나’라는 이름을 지어줄 예정이라 합니다.

아들 제프는 “어머니 낸시가 임신 판정을 받고 6일이 지나 한밤중에 “나는 한나입니다”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낸시는 3주 동안의 요양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경험한 정신적, 육체적 과정과 손녀를 출산했다는 매우 흔치 않은 경험을 엮어 책을 쓸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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