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일어나주세요… 제발요…” 최근 한 배우님의 선행이 공개되고 모든 그의 행동들이 공개되고 모두가 그야말로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 중년 여성이 정신을 잃고 ‘풀썩’ 쓰러졌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지체 없이 당장의 조치에 나선 이가 있었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배우 김현창 씨입니다.
지하철로 스케줄 이동 중이던 김현창 씨가 쓰러진 여성 A 씨를 구한 사연이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가양역 방향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를 탄 김현창 씨의 귀에 ‘쿵’ 소리가 들렸습니다.
열차 안 노약자석에 착석해 있던 A 씨가 눈의 초점을 잃으며 바닥에 쓰러진 것이었습니다.
A 씨가 숨을 안 쉰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곧바로 조치를진행했습니다.
상황을 본 주변 승객들도 119에 신고했고 A 씨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도왔습니다.
승객들의 염원 속에서 A 씨는 무사히 의식을 찾았지만, 자신이 쓰러졌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의식이 돌아온 A 씨가 목적지를 계속 가려 하자, “절대 안 된다, 병원에 바로 가시라”라며 그를 말린 시민들은 A 씨의 손을 붙들며 다음 역인 가양역에서 하차했습니다.
해당 역에는 신고를 받은 역무원과 현장 대원이 이미 대기 중이었습니다.
김현창 씨는 두려웠지만, 따뜻했던 그날의 기억을 회고했습니다.
김 씨는 “그땐 정신이 없었다. ‘눈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구나’라며 놀랐다. 지체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적절한 조치를 했다”라며 기억을 되짚었습니다.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제발, 일어나주세요’라고 기도했었다. 부모님 생각도 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나서니 용기 내서 도울 수 있었다. 작은 관심이 세상을 따뜻하게 한다는 말을 실감했다”라며 그날 함께했던 승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동료와 누리꾼들은 “너무 멋지다”, “시민 영웅”이라며 그의 선행 소식에 칭찬을 보냈습니다.
김현창 씨는 ‘명량’, ‘국제시장’, ‘더 킹’, ‘안시성’ 등의 다수 작품에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해 활약을 보인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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