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4남매는 앞으로 누가 기르나…” 최근 전해진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눈물겨운 소식… 결국 하나뿐인 혀를 잘라내고선..

최근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중에서는 정미애 씨를 빼놓고는 말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녀는

가수를 꿈꿨지만 결국 포기하고 평범한 주부처럼 살았고, 이후 ‘미스트롯’ 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하며 지금은 대세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주부들의 희망이자 지망생이자, 많은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꿈을 전해준 여성 정미애.

하지만 연예계 여러 아이의 대표적인 엄마인 정미애는 넷째 아이를 낳은 지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21년 1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활동을 중단했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나는 이것을 꺼냈다.

그가 어떤 질병에 걸려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지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돌연 활동 중단 1년 후 정미애는 ‘인간극장’ 제작팀에 연락을 해왔고, 지난 1년 동안 세상과 담을 쌓고 지냈다는 정미애의 집을 찾았다고 합니다.

‘미스 트롯’ 준우승 후 정미애는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했고, 급기야 바닥난 체력과 떨어진 면역력으로 늘 잔병을 달고 살아야 했다고 합니다.

특히 입안의 염증은 몇 달씩 낫지 않고 정미애를 괴롭혔다고 하죠.

 

 

결국 정미애는 입안의 염증을 검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정미애는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설암 3기’를 진단받으며, 바로 여덟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는데, 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랐죠.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면서,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의 피로로 혀는 경직됐습니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무엇보다 아나운서 뺨치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정미애 씨에게 지난 1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애 씨는 노래를 잘하는 그냥 평범한 엄마라고 처음에는 알려졌지만, 알고 보니 가수 연습생 출신이었으며, 남편 역시도 연습생 출신으로 둘이 가수 생활을 꿈꾸면서 연애를 하였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다 보니 가수에 대한 꿈은 당연히 접게 됐고,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주부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죠.

그러던 정미애 씨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는 없지만,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평소에 존경하던 이선희의 닮은 꼴 모창 가수로 ‘히든 싱어 시즌 3’에 나가게 되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그녀의 인지도는 오르며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 출연에는 조기 탈락을 하기는 했지만, 그녀는 이선희의 노래를 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이선희 앞에서 선보였고, 그 모습을 본 이선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mc 그리고 패널들과 시청자들마저 그녀의 노래에 빠져들게 되었죠.

정미애 씨는 과거 10대부터 가수 준비를 했는데, 15살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의 연습생으로 가수 준비를 열심히 하다가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조성환 씨와 결혼하는 바람에 가수 데뷔가 무산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연애 중 첫아이를 임신했고,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죠.

그 이후에는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에도 출연하였지만,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고 2005년에는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하여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이나 우승을 합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바로 ‘미스 트롯’입니다.

 

아이를

낳고 100일도 안 돼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장윤정 씨도 둘째를 낳고 산후 우울증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던 시기였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라는 자막을 본 뒤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다”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또한 정미애 씨는 본선 무대에서 김 양을 지명해서 대결을 펼쳤는데요.

 

 

마스터로 있는 장윤정은 이 둘하고 실제로 아는 사이였죠.

김양하고는 매우 친한 사이이며, 장윤정이 데뷔를 권유했던 사람이 정미애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선택하기 곤란해하는 장윤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장윤정이 남편 도경환 씨와 진행을 맡은 ‘노래가 좋아’에서 인연을 맺게 된 듯합니다.

노련한 가창력으로 참가자들을 제치고 ‘수은등’, ‘장녹수’ 등의 노래로 실력을 인정받고, 결국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정미애 씨는 과거 ‘미스 트롯’ 멤버들과 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돼 수원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정미애가 일정을 소화하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평소 천식 증세가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증세가 좀 더 심해진 것 같다. 지금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면 정확하게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죠.

이후 관계자는 “정미애 씨의 병명은 천식 호흡성 알칼로시스”라며 “현재 한방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천식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입원한 정미애 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에 힘썼고, 2박 3일 만에 퇴원했죠.

정미애 씨는 상당한 동안인데 올해 마흔이지만, 30대 중 후반보다도 젊어 보이며 애초에 애기 엄마라는 것에 사람들이 놀랄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정미애 씨는 4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인데요.

 

정미애

씨는 허리 디스크와 천식도 있어서 첫째를 낳고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좋아 가수로서 어마어마한 수입도 포기하고, 넷째까지 낳았다고 하죠.

정미애 씨는 넷째 자녀를 가지고 임신 7개월 차에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남편 조성환 씨는 “본인도 가수지만 정미애 씨를 보필하러 나왔다. 아내를 열심히 보필하고 들어가겠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정미애 씨는 20대 가수 연습생이었는데, 같은 기획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서로 의지하고 기대하다가 자연스럽게 인연이 됐다며 당시의 만남을 전했습니다.

조성환 씨는 “군대 전역하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 회사에 연습생이 한 명 더 있었는데, 아내였다.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다”라고 밝혔죠.

정미애 씨는 “남편이 니트 모자를 쓰고 턱수염을 기르고 나타났다. 분명히 연습생이라고 했는데 산적 같았다. 그런데 다음에 만났을 때 수염을 밀고 나타났는데 훤칠하더라”라고 남편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사랑받았던 그녀는 2021년 12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sns를 통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만 전했을 뿐,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기에 시간이 갈수록 무수한 소문과 추측만 퍼져 나갔습니다.

그러다 정미애는 작년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름달 사진을 올리고 “멈추고 싶을 때가 있다. 외롭다고 느낄 때, 힘들다고 느낄 때, 그리고 지금처럼”이라는 글을 공개했죠.

정미애는 해시태그로 ‘다섯 번째 검진이 다가오고 있다’, ‘잘 지나가길 바라’라며 덧붙였는데, 현재 투병 중인 그녀가 건강 상태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한 것으로 짐작되었는데요.

걱정이 이어지자 그녀는 10월 2일 오후 눈물이 가득 맺힌 눈 사진과 함께 “두려워질 때가 있다. 매일이 그렇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밀려들 때면 추스를 수 없을 정도로 공포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울어버리는 게 낫다. 어제도 그랬다. 한참을 울었더니 모든 게 가라앉았다. 눈만 팅팅 부었을 뿐”이라고 적었죠.

 

활동을

중단하고 1년 후 정미애는 ‘인간극장’ 제작팀에 연락을 해왔고, 제작진은 지난 1년 세상과 담을 쌓고 지냈다는 정미애의 집을 찾았습니다.

정미애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빴던 스케줄에 체력은 바닥이었고, 면역력이 떨어져 늘 잔병을 달고 살던 나날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되는데 노래는 커녕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이었죠.

그녀는 설암 3기였고, 가수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병이었습니다.

막내 승우가 채 돌이 되지 않을 때 생긴 일이었는데요.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습니다.

 

 

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라왔는데요.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며,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됐습니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무엇보다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고 하는데요.

재발이 흔한 암이라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매일같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고, 가수로서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런 그녀의 곁을 지킨 건 오로지 가족이었는데, 연습생 시절에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남편 조성환 씨는 힘들어하는 아내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곁을 지켰죠.

그렇게 정미애는 조금씩 평범했던 예전으로 돌아오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작은방에 틀어박혀 홀로 노래를 되뇌었고, 처음에는 입을 벌리는 것조차 고역이었지만, 입안이 꼬이고 경직되도록 연습했죠.

 

얼마 전

정미애 씨는 본인 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그는 작은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장윤정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죠.

정미애 씨는 “롯데백화점 40주년 기념행사 트로트 콘서트. 장윤정 선배님과 세상에 이런 일들이, 벅찬 감동과 함께 인증샷”라며 트로트계에서 굵직한 자취를 남겨오고 있는 장윤정을 만난 것에 대한 감격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은 무려 세 박스나 되는 양의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박스 한가득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팬들이 보낸 짧은 편지도 담겨 있었는데요.

정미애 씨의 애칭인 “소장님, 뭐든지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늘 언제나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었죠.

정미애 씨는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양. 매번 아이들을 위해 과자를 보내주시네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정미애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있었는데요.

 

정미애

는 사진과 함께 “소중한 분들이 축하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는데, 생일을 맞아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정미애 씨는 큰 수술 후 좋아진 얼굴을 보여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트에 적은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을 알렸고,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을 뵐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끝맺었는데요.

그렇게 1년 만에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 섰는데 아픔을 겪고 더 깊어진 마음은 그녀의 노래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시련을 겪고, 다시 시작하는 가수 정미애는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미애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 앞에 서게 될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