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년이 흘러도 결혼은 커녕 아무 생각도 없어요.. “유해진과 결별한지 10년넘게” 김혜수가 남자 관심을 일체 가지지 않는 사연..

아직 미혼인 김혜수는 결혼에 딱히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런 김혜수에게 알려진 유일한 열애 상대는 바로 유혜진.

2010년 1월 김혜수와 유해진은 연애를 인정했어요. 하지만 열애 3년 뒤인 2011년 1월 결별 소식을 전했죠. 결별 이유로 다양한 소문이 떠돌기도 했어요. 김혜수 엄마가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며.

이에

대해 한 기자는 김혜수 어머니에게 직접 물어봤다며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난 건 사실이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했대요. 그로부터 한 달 뒤 결별 기사가 났다고.

 

 

결별 이후 두 사람은 청룡영화상에서 마주하게 돼요. 당시 두 사람의 쿨한 포옹 장면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2016년 시상식에서도 두 사람은 눈인사를 나눴어요. 그 정도로 두 사람은 쿨한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다

사장 예고편 보니까 김혜수는 카카오페이도 모르고 뭔가 사회생활 안 해봤을 거 같은데, 과거 무역회사에 재직한 바 있대요. 20대 초반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싶어 6개월간 무역회사에 다녔다고 하는데. 이력서 내고 정식 취업한 김혜수는 복사도 하고 심부름도 하는 등 일반 직장인처럼 생활했어요. 이 경험 때문에 ‘직장의 신’ 같은 드라마를 할 때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2019년 김혜수는 엄마의 거액 채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어요. 김혜수 어머니는 타운하우스 투자 명목으로 A씨에게 1억 원의 돈을 빌렸고 이후 이자도, 돈도 갚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요. 더군다나 타운하우스 사업은 자금난으로 무산됐고 그로부터 8년이 지났는데도 돈을 갚지 않았대요. A 씨뿐만 아니라 여러 지인에게 13억 원을 빌렸고, 그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한 기자는 김혜수 어머니를 인터뷰 하기도 했는데 당시 김혜수 엄마는 딸 팔아서 한 건 하나도 없지만, 김혜수 엄마니까 해줬을 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김혜수는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10년 전부터 엄마와 금전 문제로 불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2012년에는 어머니의 막대한 빚이 자신의 전재산으로도 감당이 안됐다며 그때부터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했어요. 법적 책임은 없다고 밝힌 것. 실제 김혜수는 과거 엄마의 채무를 변제하느라 아파트 월세를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김혜수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알려졌죠. 그래서 더 안타깝는데.

 

그리고

올해 3월 김혜수는 가족 때문에 또 곤혹을 치르기도 했어요. 김혜수 동생이자 배우인 김동현이 손위처남 A 씨를 폭행한 사실이 전해진 것.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손위처남 A씨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벌금 200만 원 약식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 아이고..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의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쿨하다”,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결별 후에도 동료로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으며,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진지하고 심각한 정극 연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입니다.

 

현재

김혜수는 2013년 영화 ‘관상’ 이후 9년 만의 사극, 궁궐에서의 암투를 다룬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입니다.

 

 

1970년생으로 김혜수와 동갑인 유해진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춰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절륜한 연기력을 소유하여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충무로를 빛내온 명품 연기자입니다.

 

국내

배우 누적 관객수 2위에 달하며, 최근 공조2:인터내셔날 흥행에 성공했다. 그가 조선시대 왕으로 변신한 영화 ‘올빼미’가 개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