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전 ‘여자친구’가 전달해준 완전 쉬운 피부관리법 3가지

피부과 전문의 전 ‘여자친구’가 전달해준 완전 쉬운 피부관리법 3가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때때로 자신의 피부 관리 루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늦추는 길이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이 장기적으로 실천할 것을 권하는 피부관리 습관을 소개했다.

 

1. 계절에 상관없이 날마다 선크림을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가 기본적인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가장 효과적 피부 관리 도구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매일 선크림을 바를 것을 권한다. 워싱턴 DC의 피부과 수술 센터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셰릴 버지스는 “사람들이 노화 방지 크림 1위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외선 차단제라고 답한다”고 한다.

또 다른 피부과 전문의 마미나 투레가노는 “선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속화된 노화와 피부암 예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침 일상의 일부로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은 예외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피부암 재단에 의하면 자동차 안에 있거나 실내에서 일할 때도 창문을 통해 UVA 광선이 피부를 해칠 수도 있다.

 

 

 

2. 화장한채 잠들지 않는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피부과 의사 버지스는 “이런 습관은 모공을 막히게 하고 극심한 입술 건조증을 유발하는 등 수많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3. 추운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뉴욕시 마운트시나이병원 피부과 조슈아 자이크너 교수는 “겨울은 피부에 가장 힘든 계절일 것”이라고 말한다. 추운 날씨, 낮은 습도, 바람은 피부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겨울에는 추가적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리세린이나 젖산 암모늄 같은 보습제가 함유된 제품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