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도중 들려온 정준하의 갑작스러운 소식…” 30년차 방송 경력에도 그가 촬영지에서 눈물을 숨길 수 없던 이유…

정준하가 남몰래 후원해 온 암 투병 환자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2일

tvN ‘스타강연’에 출연한 정준하가 자신의 기증을 위해 암 투병 중이던 한 남성의 여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전화를 건 여성은 “몇 년 전 동생이 많이 아팠는데 정준하가 기부한 돈을 치료비로 썼는데 언젠가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전화 이유를 전했다.

이에 정준하는 당황하며 “오빠 괜찮냐”고 물었다. 그 여자는 “당신의 오라버니는 지금 하늘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우리 가족이 정말 힘들 때 정준호 씨의 선행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고 정준하 역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현장에서 300명의 관중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나눠주고 있었다.

방송인 정준하가 몰래 도왔던 암 환자의 죽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일

tvN ‘스타강연’에 출연한 정준하는 방송 중 한 여성과 깜짝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몇 년 전 형이 많이 아팠는데 정준하가 기부한 돈으로 치료를 받았다. 언젠가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이에 정준하는 당황하며 “오빠 잘 지내냐”고 물었다. 그 여자는 “당신의 오빠는 지금 하늘에 있습니다. 가족이 어려울 때 정준하 선배님의 선행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정준하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A씨는 “내가 힘들 때 정준하가 도와줘서 전화를 받아준 것”이라며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 방청객 정준하는 “배가 고파요. 빵을 사달라는 요청에 300여 명의 관중에게 간식을 줬다.

정준하의 선행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정준하 기부천사 감동”, “외모와 달리 참 단단한 사람이다”, “밤에는 멍청해보이지만 똑똑하고 착하고 의리있고 사나이 중의 사나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준하가 흘린 눈물도 눈길을 끈다.

2011년 tvN ‘스타강연쇼’에 출연한 정준하는 과거 후원했던 환자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정준하와 통화한 한 여성은 “오빠가 몇 년 전 몸이 많이 아팠는데 정준하가 기부한 돈으로 고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정준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오빠 괜찮아요? 정준하 역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해당 여성은 “가족이 힘들 때 정준하 선배님의 선행이 큰 힘이 됐다. 인터뷰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정준희 선배님의 도움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