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계신다면…” 슈돌 제이쓴 결국 모두를 울리고 마는데… 그리고 공개된 이들의 놀라운 근황을 알아보세요..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장인어른이 계신 호국원을 찾았다.

22일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 여름날을 기억할게”라는 구호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는 아들 준범과 함께 베트남전에 참전한 제이의 장인 홍현희의 아버지가 머물고 있는 한 호국원을 찾았다. 제이는 준범에게 “준범 할아버지가 여기 있다”고 편지를 보냈다. 제이는 “준범이 잘 챙겨줘서 고맙다. 이런 뜻으로 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어 “준범이 잘 낳아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너무 우울하다”, “제이네 가족은 하늘이 지켜주겠다”, “눈물도 많이 흘렸구나”, “갑자기 떠나서 더 보고싶은 것 같다”, ” 제이가 썼다. 당신은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슨은 아들 준범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첫 방송 당시 제이는 “현희가 없어도 한부모가 되는 게 두렵거나 두렵지 않다”고 적었다. 하지만 제이는 준범의 뜻밖의 배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제이는 배경에 대해 썼다. 그는 “준범이가 혼자 노는 게 걱정된다”며 “딜레마인 것 같다. 외로울 것 같지만 둘째를 낳으려면 엄마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 라이트가 아내인 개그맨 홍현희에게 프러포즈할 때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문아들’ MC들은 제이쓴에게 비상금이 있는지 질문했다.

 

 

제이쓴은 비상금이 없다고 답하며 “홍현희와 둘 다 경제 활동을 하니까 서로가 버는 건 따로 놓고, 같이 활동해서 번 돈은 공용통장에 묶어놓고 자유롭게 쓴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제이는 결혼 초기에도 홍현희보다 통장 잔고가 많다고 적었다. 그는 “많은게 뭐야? 하늘과 땅의 차이였다”고 농담했다. 송은이는 제이슨의 글에 “내가 아는 홍현희는 돈 버는 스타일이다”라고 도움을 줬다.

제이는 편지를 쓴 뒤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홍현희에게 프러포즈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홍현희와 6개월 사귀고 결혼했는데 그냥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현희야 결혼할래? 그리고 “그때 작은 전세를 구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있었고, 홍현희는 (제 제안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통장에서)홍현희가 이렇게 0을 세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슨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