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지금도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 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했고, 댄스 실력으로는 대한민국 여가수 역사상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실력은 지금까지도 건재하죠.
50이 넘은 나이에도 20대로 보이는 미모, 독보적인 춤선, 완벽한 패션을 선보입니다.
단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남자가 없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강한 이미지도 덜어내고, 그녀 역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해도 좋은 소식인데요.
과거
김완선은 “왜 지금까지 남자가 없었느냐”고 묻자 당시 이모의 지나친 과잉보호로 남자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다고 답했다. , 그녀는 나중에 50대, 60대가 되었을 때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자신들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삼촌과 이모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우려하기도 했다.
김완선은 아주 젊은 나이로 2023년이면 55세임에도 불구하고 민낯 프로필 사진을 보면 20대 후반처럼 보인다.
2019년 리메이크된 ‘광대’ 뮤직비디오에서는 화장을 한 모습만 봐도 20대 초반처럼 보인다.
김완선 특유의 장난꾸러기 눈빛이 트레이드마크인데, 눈빛만으로 현장을 장악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
어렸을 때는 신비주의와 매니저였던 이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지만, 2010년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김연아에 대한 대중의 편견이 커졌다. 완순이는 망가졌다.
NBN에서 방송된 ‘비행소녀’에서는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김완선이 연하남 김선우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김완선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커플이 될 수 있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후 김선우가 “예전에는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하자 김완선은 “더 놀라운 건 긴장도 많이 하고 기분이 좋다는 점이다. 젊고 예쁜 사람이 너무 많은데 왜 나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선우는 “다시 말하면 멘트처럼 들리겠지만 젊고 아름다운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김완선은 아니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다음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김완선은 도시락을 들고 김선우가 운영하는 헬스장을 찾았다.
김선우는 “소개팅 후 연락을 했더니 혼자 연습하는 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서 운동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졸업 후 훈련에 지원했어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든 김완선은 도시락을 개봉하며 “생애 처음 먹어본다”고 말했다. 도시락 속 샌드위치가 지저분해지자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코웃음을 쳤다. 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완선은 과거 한 남자를 짝사랑했지만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다는 뼈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김완선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왕가위 감독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완순은 당시 20세 정도였고, 홍콩에 온 지 2년 정도 됐다. 그는 왕가위 감독과 식사를 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으며, 종종 자신에게 특별한 음악을 들려주거나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그는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지능이 뛰어났습니다. 나는 그를 좋아했던 것처럼 그를 존경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몰랐어요.”
또한 김완선은 왕가위 감독의 집을 몰래 찾아가 당시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걱정돼 감정을 버리기로 결심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
김완선은 “당시 머리가 꽤 길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아서 잘랐다. 첫사랑이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잠도 못 잘 정도로 가슴 쓰림이 심했어요.”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때 김완선은 이모의 권유로 연예계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국을 떠나 홍콩에서 왕가위 감독을 만났다.
스케이팅계에 연님이 있었다면 대중들에게는 충격적이었다. 30년 전 가요계에서는 와네님이 있었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완선은 1992년 11월 MBC ‘특종TV 사랑’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특집 방송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대중들에게 문화 충격을 안겼다.
은퇴
보도와 동시에 이미 중국 홍콩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는 얘기도 함께 흘러나오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죠.
김완선 본인도 처음엔 은퇴는 너무 극단적이라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모 한백희가 김완선의 부모에게 빚이 있었고, 이를 갚겠다는 조건을 달아서 동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획 은퇴를 했으나, 팬들에게 거짓말을 해야 했던 상황이 너무 괴로웠다고 합니다.
은퇴와 함께 홍콩으로 떠난 김완선은 1993년 말엔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 알란 탐과 함께 듀엣곡 ‘헤어질 수 없는 우리’도 냈고, 1994년부터는 대만에서 ‘진위안시안’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3장의 중국어 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그러나 공교롭게도 김완선이 한국을 떠나자 그 자리를 대신해 엄정화가 등장하자, 김완선은 1996년 7집 타이틀곡 ‘탤런트’를 가지고 한국으로 복귀합니다.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는 희자매, 인순이를 키워낸 매니지먼트 대모로, 이모는 조카와 13년간 활동을 같이 하면서 한 번도 정산을 해 주지 않았고, 남편 사업 손실로 빚을 지고 사업에 사기까지 당하면서 김완선이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을 날려버린 건데요.
김완선의 재능을 알아본 이모 한백희는 심지어 자기가 키운 가수인 인순이를 버리면서 대놓고 ‘너는 지는 해고 완선이는 뜨는 해다’라는 모욕적인 말까지 남겼다고 하죠.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이별 따위가 아니라 정말 잔인하게 버린 건데요.
그 말을 들었던 시점에 인순이는 고작 29에서 30살의 젊은 나이로 못 나가던 시절도 아니었고, 이미 데뷔 전 김완선은 인순이의 백댄서였고 친분이 있던 사이였으니, 스타였던 인순이가 당했던 수치심과 모욕감은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그러나 후에 김완선이 이모에게 당한 착취를 생각하면 인순이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바쁜 시간을 보낸 뒤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김완선은 “나는 결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생활 방식이 너무 불규칙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바람이 부는 직업이라 집에서 쉬어야 해요. “그래서 나는 결혼을 결심하지 않습니다. 그런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4월 25일 방송된 SBS ‘싱글 포 맨’에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재훈은 김완선을 향한 개인적인 이기심을 드러냈다.
김완선을 본 탁재훈은 “나랑 일부러 커플 복장으로 왔냐”고 물었다. 그리고 “정보가 유출됐다. 우리는 더 이상 커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김완선을 향한 이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민은 “나는 누나와 사귄 적이 없다. 내가 활동할 때 그녀는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놀고 있을 때도요.” 네, 재훈은 “모두의 여자친구였지만 어려서부터 내 여자친구였다”고 답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이상민의 질문에 “김완선의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이다. 남자한테 말 걸어본 적 있어?” 김완선은 “전혀 아니다. 정말”.
게스트로 등장한 박해미가 “이상형이 있냐”고 묻자 “이상형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이상형은 키가 너무 크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이상형에 대해 “잘생기고, 근육질이고, 성격도 좋아야 한다. 유머감각과 능력도 필요하다”면서도 “왜 나한테 접근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으며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민이 재차 묻자 “거의 건드리지 않았나요?” 김완선은 “거의요. 어렸을 때는 내가 참 매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듣게 된 박해미는 “남자들은 이 정도 실력의 여자를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가 도망칠 거라고 생각해서 도망친 건 아닌 것 같아요.” 나는 짐작했다.
재훈은 “6~7년 정도 됐다. 김완선과 소주도 마셨다. 우리 둘이요.” 그러나 김완선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우리 둘만요? 그런데 왜 기억을 못 하시나요?” 이상민은 “그때 형이 도망갔다. 오늘 명품을 입고 온 이유가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그것을 운전했다.
모두가 김완선에게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묻자 그녀는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만 답했다.
김완선의 완강한 반응에 이상민은 “그냥 신경 안 쓰는 사람이랑 아무 감정 없이 먹었다”고 해석했고, 탁재훈은 “김완 씨. -선. 어떡해?”
재훈은 “그때 얘기한 건 완선이한테 먼저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저보다 한 살 동생이니까 놓겠다고 하니까 완선이가 ‘편한 대로 하세요’라고 했다”라며 과거 함께했던 술자리를 생생하게 기억했죠.
탁재훈은 “그럼 말 놓을 테니까 완선이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더니, 저는 ‘오빠’라고 불러본 적 없어요”라며 선 긋는 느낌을 받았음을 밝혔죠.
이에 김완선은 “우리 집엔 딸만 다섯이라 오빠란 말을 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탁재훈 씨가 김완선 씨에게 호감을 보이자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완선 씨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