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고작 1년만에… “김연아 고우림의 갑작스런 이별 소식..” 죄송한 마음 크다며.. 이들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한 이유..

‘김연아의 남편’으로 알려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3년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9월 26일 공식 성명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우림이 최근 병무청 특별역에 합격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우림의 파티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을 예정이니 많은 팬분들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은 입대 전까지 공식 일정을 지킬 예정이며, 특히 2년 연속 개최되는 야외 포스텔라 독점 축제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14일과 15일. Park 88 Lawn Yard에서 개최됩니다.

소속사 측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직접 인사를 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고우림과 포레스텔라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고우림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고우림은 같은 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게재한 편지글에서 고우림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게 이제 정말 가을이 다가온 느낌”이라며 운을 뗐다.

 

본론으로

입소에 앞서 고우림은 “다가오는 명절, 연휴 모두 잘 준비하시고 남은 9월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고우림은 “날아오르는 기색과 늠름함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올 테니,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시간이 참 빠르다”며 팬들을 위로하며 “곧 돌아와 완전체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우림은 “이 소식이 기사에 나오기 전에 직접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입대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8세인 고우림은 자신보다 5살 많은 김연아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보다 5살 연상이었다.

고우림은 “유나가 “처음부터 이 노래를 좋아했다”, “이 방송을 정말 좋아했다”고 해서 더 잘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나가 이 노래를 좋아해서 나도 더 잘 부르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더 잘 부르고 싶었어요. 그는 “덕분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고우림은 출연진의 댓글에 “김연아와 얼굴이 비슷하다”고 답하며 “제 생각엔 그런 것 같아요”라고 인정했다. 우리는 서로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고우림은 “사실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 장로님이 하셨다. 그래서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그 기회에 보답하려고 뛰어들었습니다.”

 

이어

신동엽은 “제가 과거 김연아 씨와 ‘키스 앤 크라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정말 세기의 결혼식이었다. 보는 내가 황홀했다”라고 회상했다.

스스로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고우림은 “제가 잘하고 있는 점은 연애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답했다.

 

 

서장훈이 “김연아 씨도 잔소리를 하냐”라고 묻자 “그걸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더라”라고 답한 고우림은 “최근 사소한 거긴 한데 요즘 날이 너무 더우니 식사를 하고 바로 안 치우면 벌레가 꼬이지 않나. 아내가 ‘벌레 꼬이지 않게 빨리 치우면 좋겠네’라고 잔소리를 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고우림은 “아내가 잔소리할 때 평소처럼 저음으로 말하면 떳떳해 보이니까 애교를 부리는 편”이라고 전해 다시 한 번 부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