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나만 참고 살아야해…”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최근 아내 박연수에게 벌인 충격적인 만행.. 또 다시 무슨 일이..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혼 이후 ‘자연인’이 되어 홀로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MBN 현장취재 스쿱월드에 출연한 송종국은 해발 700m 산기슭에서 개 세 마리와 함께 살았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산에 살면서 더덕카소, 대마, 이끼뿌리 등 약초를 베껴 쓴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해 2007년 딸 송지아, 2008년 아들 송지욱을 낳았으나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어느덧

강원도 홍천에서 7년째 거주하고 있는 송종국씨는 약 10평 정도의 알루미늄 이동주택에 산다고 한다. 그는 “(이혼 후) 친구들과 연락도 없이 산에 가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빨리 사람 없는 곳으로 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주 1회 축구 레슨을 받으며 돈을 벌었지만 지난 좋지 못한 사태로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축구 수업 중) 피해가 10억 원이 넘는다. 나와 함께 일하는 동생들은 배달업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우리가 계속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송종국은 14세 아들 송지욱과 일주일에 한 번씩 축구 수업을 받으며 직접 축구를 지도한다. 그는 “공부든 축구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했다. 대신 아버지는 내가 축구를 하면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그는 “(지욱이) 축구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편하게 사는 게 힘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지욱에게 축구 레슨을 할 때는 엄격한 코치였다. 손지욱은 “운동은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운동할 때는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은 박연수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아이들 엄마와 많이 말다툼을 해서 아이들에게 별로 좋지 않았다. 싸움을 목격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럼 맨날 싸우는 걸 보는 것보다는 떨어져 있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법원에서는 이혼이 발생하면 아이를 데려온 사람이 친권을 갖는다고 말합니다. “양쪽 모두 친권이 있으면 서류를 제출할 때마다 갈등이 생기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가 친권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부모의 권리를 포기하고 아이들을 버렸다고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은 끝이 없다. 이혼은 배우자 사이에 하는 일이 아닌가?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이라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100% 알 수는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혼 후) 다들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산으로 갔어요. 아이들과 접촉하고 익숙해지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어

송종국과 지욱이는 지아와 영상 통화를 했다. 지아는 두 사람에게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송종국에게는 “아빠 거기서 지내는 거 좋아? 심심하지 않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항상 건강해야해”라고 얘기했다. 송종국은 “심심하지. 지아 지욱이랑 놀 때가 제일 재미있지. 방학 때 와서 아빠랑 고기 잡자. 사랑해”라고 인사했다.

지욱이는 송종국과 살면서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지욱이가 저를 선택했을 때는 내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욱이도 저도 새로 시작해야 한다. 축구만 가르치는 건 쉽지만 축구 외적으로 엄마의 역할까지 둘 다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고민했다.

송종국은 FC안양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하면서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