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원주가 이상민과 김준호를 만나 거액의 재산을 모은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전전주는 자신이 서울에 소유한 30억원 상당의 건물과 10억원 상당의 금, 예치된 자산 등 총 50억원 가량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은행 직원이 집으로 직접 찾아오면 은행 지점장이 전화를 걸어 “집에 차를 몇 시쯤 반납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라고 물었고, 은행에서 나오자 근처에 지점장과 경비원이 서 있었고, 은행에도 자신을 위한 금고가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평생 조연과 조연만 하던 정원주는 도대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녀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1939년 개성시에서 태어난 전원주씨는 집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어머니에게 인삼 뿌리 가지치기를 자주 시켰다.
그러다가 6·25전쟁이 터지자 보따리만 들고 대피해야 했던 전전호 가족도 지상에 남은 이들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도넛과 떡을 만들어 노점상에 팔았고, 전전주에게도 매일 나무 쟁반에 도넛을 담아 팔도록 했다.
집에 돌아가기 전에는 전 재산을 팔아야 했고, 팔고 나면 어머니가 용돈을 줬다고 한다.
비단 가게를 차릴 자금이 있었던 어머니는 가게에 갈 때마다 떡을 만들어 가게에 놓아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맛있는 떡을 먹은 손님들은 빈손으로 떠나지 않고 비단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 어머니는 나중에 형제들에게 집과 땅을 사서 나누어 줄 정도로 많은 돈을 벌게 되는데요.
그렇게 전원주의 어머니는 치마만 둘렀지, 여성으로서 장사 재주가 뛰어난 여장부셨던 것입니다.
원래도 북한의 개성상인은 악바리같이 열심히 살기로 유명한데요.
또, 어머니는 마당 넓은 주택에 사시면서 큰 가마솥에 밥과 국을 만들어 배고픈 사람들에게 밥을 나누어 주기도 하셨고, 나중에 전원주가 단역배우를 전전할 때 어머니는 촬영장에 밥을 이고지고 와서 밥을 먹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베푸는 삶을 사시며 자연스럽게 어머니를 존경하게 된 전원주.
전원주는 어머니의 권유로 숙명여대 국어국문과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자는 초등학교에도 보내지 않았던 시절, 어머니는 세상에 눈이 트인 분이셨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에도 여교사는 신붓감으로 1위였다고 합니다.
전원주는 외모는 비록 그저 그랬으나, 목소리가 예뻐 성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티비가 없던 시절 성우로 들어가 해설과 연기를 하며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당시 잘나가는 성우로 영화의 주인공, 여배우 목소리도 많이 맡을 정도로 전원주는 맹활약했지만, 그런 딸이 연예인을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팔자 센 여자들이나 연예인을 한다’라며 반대하셨고, 전신 거울을 보여주며 ‘니 낯짝을 봐라 네가 연예인 얼굴이냐. 자기 자신을 알아야지. 그래서 내가 선생을 만든 건데 팔자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느냐’라며 심하게 반대를 하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티비 방송이 개국하며 라디오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지만, 전원주가 얼굴이 따라주지 않으니 밑바닥 역할만 맡게 되죠.
이러한 딸을 보고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 보기 매우 창피했다고 합니다.
늘 앞치마를 두르거나 아기를 들쳐 업고 가정부, 사극의 주모 역할만 맡게 되니 어머니는 전원주가 늘 1등이길 바랐지만 단역을 전전하는 모습에 속이 많이 타게 됩니다.
이후로도 전원주의 무명생활은 3년도 5년도 아닌 무려 30년이나 지속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그녀에겐 동료 여운계가 많은 위로를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둘은 여행도 다니며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지금도 전원주의 침대 옆엔 여운계 사진이 있어 힘들 때 혼자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전원주의 어머니는 좋은 곳에 시집보내려고 주위를 둘러봤고, 결국 당시 의과대학 출신의 잘생긴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됐다.
그러나 결혼식 직후 이들에게 불행이 닥친다.
어느 날 남편이 피를 토하다가 폐결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결혼한 지 3년이 채 안 되어 남편을 천국에 보내고 과부가 됐다.
자책하는 딸에게 어머니는 “엄마, 잘못했어요. 평생 책임지지 마세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아이를 키우고 살 수 있습니다. 엄마가 다 도와줄게.”
그러나 어린 나이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것이 두려웠던 전원주는 결국 친구의 돌 생일에 경상도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어머니에게 소개를 하게 된다. 그 사람이 재혼을 하기 위해서요.
그러나 처음 인사할 때 그 남자는 제비처럼 보였고 흰 신발에 빨간 넥타이, 헤어 오일을 신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그 남자를 보자마자 떠나가며 전전주에게 “네가 같이 살 것인지 결정하라”고 말했다. 나 아니면 이 사람.” 나는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결국 그 사람과 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도 전전주처럼 아들을 낳았고, 전전주는 5만원짜리 단칸방에서 남편과 함께 두 아들을 키웠다. 겨울에는 난방도 안 되고, 비 오는 날에는 물이 새는 집에서 연탄을 만들 돈도 없어 길거리에서 탄 연탄을 주워 모았습니다. 당신은 그것과 함께 살아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엄마는 한겨울 추운 집에서 떨어진 스웨터를 입고 있는 딸을 보고 바닥에 부딪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는 “전 남편과 현 남편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낳고 있는데 세 아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이 더욱 불안하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철칙대로 그치지 않았지만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전주의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와 성이 왜 다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고백하자, 전전주는 아들의 예상치 못한 말에 충격을 받는다.
전전주는 “아들의 속마음을 몰랐다”며 재혼한 남편이 성을 바꾸자고 제안했지만, 아들의 조상과 혈통을 지키려는 노력이 위로 끝났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후 전원주는 연기에 너무 바빠 가족을 돌볼 여유가 없었지만, 나중에 아들이 죽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그녀는 이후 “저 큰 여자가 너무 웃어요”라고 말하며 불안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황당한 이유로 방송 정지 40일을 선고받았다.
전전주는 “방송국 고위직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드라마에 들어오자마자 감독님들이 나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드라마에서 나를 죽이면 정말 기분이 안 좋다. 그냥 죽는 건 아니고 교통사고로 즉사했어요. 그러다가 나는 어떤 사람에게 즉시 살해당했습니다. 또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돼 화를 냈다”며 속상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런데
점쟁이는 전전주를 보고 “입에 행복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노년에는 입이 받쳐줄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노년기가 좋아질 것이다”라며 입을 그대로 두라고 조언한다.
이 말을 들은 전전주는 결국 성형을 포기했고, 이후 홀로 고난의 길을 걷던 중 시장에서 웃는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주주는 그 웃음소리를 듣자 배가 고프고 ‘그렇구나’라는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 그만 웃어. 정말 끔찍해요. 유령을 볼 것 같군요.” 남편까지 “너 미쳤냐”고 화를 내자 전전주는 밖으로 나갔다. 길거리에서 웃는 연습을 하게 된다.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방송국 국장에게 늘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우스꽝스럽지 않고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녀의 진심이 울려 퍼졌을까요?
방송국 제조업체들이 마침내 농촌 지역 운영을 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침을 뱉을 수 없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전주의 삶에 행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미소 덕분에 ‘대추나무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하성댁 역에 캐스팅된 전전주는 7년 8개월 동안 사랑받는 국민드라마 주연을 맡아 드디어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 배우.
뜨거운 태양 아래 하루종일 논밭에서 일해도 전혀 힘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이 드라마 이후 마을 사람들은 화성의 농가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몇 년 후 그들의 삶을 바꾼 광고는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 국제전화 발표 이후 전주는 한 달에 7건의 광고 제의를 받아 가격이 폭등했다.
벌어들인 돈은 다 저축했고, 신발이 변색되거나 손상되면 늘 고쳐 줬어요.
화장품 샘플도 써보고, 스폰서나 할인해서 옷도 샀어요. ’20년이 지나도 옷은 여전히 오가고, 레트로 패션이 유행한다’고 생각해서 틀을 깨고 바꿔봤습니다.
많은 양의 빨래를 손으로 빨고, 잠자리에 들 때 전기 코드를 모두 뽑았는데, 잠에서 깨어나기 한 시간 전에 자신도 모르게 전기담요를 뽑아버렸습니다.
더욱이 빈그릇운동본부 홍보대사로서 남편과 남편이 먹을 만큼만 음식과 음식을 준비하고, 한 번도 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수십 년 전 결혼할 때 사용했던 많은 물건을 재활용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합니다.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녹차를 두세 번 끓여서 남은 찌꺼기를 화장품으로 가공하기도 했고, 연말이나 명절에 집에 선물이 쌓일 때도 옆으로 치워두고 묵은 것은 깨끗이 치웠어요. 저도 콩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마시고, 밥에 더하고, 시간이 돈이라는 생각에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휴대폰 사용을 멈췄습니다.
그렇게
전전주는 나중에 은행 예금으로 인해 VIP라 은행에 갈 때 번호를 받지 않아도 되는 사치를 누렸다.
게다가 일정 거리를 이동하고 하루에 서너 곳을 이동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갖고 있으며, 매니저 없이 일하지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가용보다는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현지 시간표에 맞춰도 시간이 정확합니다.
게다가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누워있고 싶었지만, 아무리 파김치를 만들어도 가사도우미 없이 집안일을 모두 혼자 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스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손이 거칠어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손이 예쁜 여자들을 보면 며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전전주는 절제할 정도로 자신을 챙기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오히려 너그럽다고 한다.
병원에 가보니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전전주는 맹장에 문제가 생겨 맹장수술까지 받았고, 결국 몇 년 전 남편을 천국에 보낸 뒤 우울증과 건망증에 시달렸다. 기억력이 감퇴되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치매 증상이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원주의 남편은 간암으로 10년 동안 병원에 누워 16번의 수술을 받고 결국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 일이 너무 바빠 남편이 죽는 모습도 보지 못했다는 전원주는 남편에게 “지금은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머무르다. 나는 따라잡을 수 없다. 예전에는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전혀 싫지 않아요. 그녀는 “정말 보고 싶다”며 남편과 천국에서 재회할 것을 약속했다.
사실
전원주는 과거 어머니도 중풍으로 쓰러져 13년이나 병상에 누워 있다가 딸이 유명해진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바람에 평생의 큰 한으로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속 썩였던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었지만 부모는 자식이 효도할 때를 기다려주지 않더니, 이제 평생 고락을 함께한 남편마저도 떠나고 결국 자신마저도 이런저런 병에 시달리며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는 전원주.
어느덧 구순을 향해 가는 그녀가 부디 오래도록 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너무나 힘든 인생을 살아온 전원주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