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역할만 시켜서 미안해… “결국 난리난 이경규의 현재 상황..” 그가 누구보다도 후배 박지선을 가족처럼 생각한 충격적인 이유..

개그우먼 박지선이 선배 이경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내 인생을 바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지선, 김지민, 김원효, 심진화가 인생을 바꾼 사람으로 이경규를 꼽았다. 살아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날 영상에서 박지선은 “’풀하우스’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코너에서 외모 때문에 ‘못생긴 캐릭터’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 선배는 제작진에게 “우리 지선이가 못난 캐릭터를 연기하게 놔두라. 이어 “그 사람이 나한테 몰래 ‘하지 말라고’ 부탁한 걸 알게 됐다”며 선배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지선은 “그런데 못생긴 역할을 부탁받지 않아서 다음 주에 비해 출연 시간이 확 줄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이경규의 감사 인사를 본 네티즌들은 “박지선, 이경규 정말 좋은 선후배다”, “박지선, 이경규 정말 존경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생을 바꾼 인물로 언급되는 걸 보니”, “박지선이 이경규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꼈나 봐요”, “박지선과 이경규가 고마움을 표현한 이야기. “저것도 재미있다”, “이경규와 박지선 선배님은 훈훈한 선배님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는 ‘연예계 절친특집’으로 김영철 김숙 아나운서, 홍석천 권민중, 이무송 임수민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배우자의 이성 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방송은 12월 13일 20시 55분에 진행됩니다.

 

 

이경규와 박지선의 애틋한 인연이 다시 한번 파헤쳐졌다.

 

박지선은 2013년 12월 방송된 KBS2 ‘가문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이경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선은 ‘인생을 바꾼 사람’을 언급할 때 이경규를 선택하며 근황을 밝혔다. 감동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박지선은 “풀하우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외모 때문에 콩트에서 ‘못난이 캐릭터’로 개그를 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를 지켜본 이경규 선배님이 제작진에게 ‘우리 지선이에게 못난이 역 시키지 말아달라’라고 슬며시 부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이경규의 섬세한 행동에 감동했음을 고백했다.

 

박지선은 “못난이 역을 안 하니 다음 주부터 분량이 확 줄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