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인 뉴캐스를 상대로 커리어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경기 손흥민은 그야말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는데요.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전반전 기록한 손흥민의 두 개의 도움인데 이는 지난 웨스트엠전 이후 인터뷰에서 그가 지적했던 토트넘 선수들의 패스 타이밍에 대한 문제를 본인이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영국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는 장면과 엄청난 터치로 뉴캐슬 수비수들을 제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는데요. 이날 손흥민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5점을 받았으며 영국의 축구 전문가 마이클 5원은 자신이 약속한 것을 바로 다음 경기에 실천하는 선수는 처음 본다며 뉴캐슬전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놀라운 찬사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국 현지에서 전해지는 자세한 소식 발 빠른 뉴스에서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6 라운드 토트넘 홈에서 개최된 유캐슬과의 한판 승부 이번 경기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히셜리 송이 원톱으로 출전했으며 브레넌 존슨 클로셉스키와 함께 호흡을 마쳤는데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윙어로 기용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웨스트엠전 패스가 오지 않았다는 손흥민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현재 토트넘에는 전방으로 위력적인 패스를 뿌려줄 선수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시작된 경기 손흥민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측면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파괴적인 움직임은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같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중계진들은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원터치 패스나 정교한 침투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이 공을 소유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라며 손흥민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반 26 뿐 손흥민이 스텝 오버로 깔끔한 돌파 후 중앙에 위치해 있던 우도기에게 엄청난 패스를 찔러주었고 우도기가 발만 갖다 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손흥민의 리그 세 번째 도움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손흥민이 1대1로 제친 선수가 바로 트리피어였다는 것인데요. 트리피어는 현재 뉴캐슬에서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급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데 특히 수비적인 면에서 흠잡을 곳이 없다고 평가받는 리그 탑급 선수란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후 손흥민은 38분 다시 한번 트리피어를 제친 뒤 히잘리송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었고 마찬가지로 히셜리송이 발만 갖다 대 밀어 넣으면서 리그 네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계진들은 이게 손흥민을 막기 어려운 이유다 방금 상황에서는 트리피어조차 손흥민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손흥민은 잔발로 슬금슬금 공을 밀어넣었는데 트리피어는 단지 압박만 할 뿐 섣불리 공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지 못했다. 이유는 손흥민이 저렇게 공을 슬슬 밀고 들어갈 때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는 패스할지 아니면 드리블로 치고 나갈지 손흥민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기 힘들어 수비수는 1초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손흥민은 다른 일반적인 선수들과 달리 한 템포 빠른 슛동작과 함께 양발을 완벽히 다룬다는 특성이 있어 손흥민이 잔발로 살살 공을 치고 들어가면 그가 언제 어느 발로 어느 타이밍에 뭘 할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라며 손흥민의 박사 안 드리블이 위력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고작 28번의 터치 횟수만으로도 13번의 파이널 서드 패스와 세 번의 기회 창출 그리고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요. 그런데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토트넘이 이 대 영으로 리드 한 채 맞이한 후반전 유캐슬의 코너킥 상황 이후 토트넘에게 결정적인 역습 기회가 찾아왔고 손흥민이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며 역습을 이어갔지만 뉴캐슬의 주장 자말 라셀스가 손흥민의 옷을 잡아당겨 역습을 저지하고 경고를 받았는데요. 만약 손을 쓰지 않았다면 득점까지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가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68분 손흥민은 마치 리온의 메시처럼 환상적인 볼컨트롤로 상대 수비 세 명을 제친 뒤 우도기에게 패스했는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후상황에서 우도기가 공을 빼앗기며 상황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같은 손흥민의 슈퍼플레이에 대해 중계진들은 오늘 손흥민은 압박을 견디며 볼을 지키는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손흥민 한 명의 영향력으로 인해 토트넘은 볼 소요시간을 높이며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 방금 손흥민의 몸짓과 플레이는 정말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73분 히셜리송이 교체되며 남은 시간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뛰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다시 찾아온 토트넘의 역습 상황 손흥민은 빠르게 달력 키퍼를 제치고 슈팅하려던 순간 유캐슬의 키퍼 두브라우카가 팔로 다리를 건들며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고 손흥민은 깔끔하게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리그십 폭고를 터뜨렸습니다.
이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13번째 득점으로 아스날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나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자 순위에서 공동 23위에 올라섰습니다. 또한 이로써 손흥민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6명의 선수만이 이룬 대기로 기록입니다. 그리고 이날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총 83개의 도움으로 1위였던 에릭센을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영국의 축구 전문가 마이클 5원은 6회슬전 손흥민의 활약에 열광했습니다. 그는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선수는 처음 본다라며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단순히 훌륭한 공격수를 넘어서 팀의 필요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적인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손흥민은 경기의 흐름과 페이스를 컨트롤할 줄 아는 선수라며 손흥민의 패스는 굉장히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찬사를 남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13억 골을 터뜨리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손흥민 선수 그는 이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과 나란히 서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높은 성취와 뜨거운 열정은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며 한국 축구 역사를 빛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