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혼자서 묵묵히 연탄봉사하던 남자의 정체에 모두가 경악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사건은 기부천사로 알려진 스타가 아내, 아이들과 함께 연탄 기부를 자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화제가 됐다.

정말

아름다운 행동, 누구일까요?

가수 션이 연탄가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셋째 아들 하율을 자랑하고 있다.

 

 

션은 22일 “셋째 하율이(14세)에게 플렉스 연탄 15장”이라며 연탄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어 “하율이는 6살 때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 뒤 친구들에게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랑은 현재 15장을 하고 있는데 15장도 해보겠다고 한다. 이어 “얘들아 여기서 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션은 둘째 16살 하랑 군과 셋째 14살 하율 군과 함께 연탄봉사를 나섰습니다. 공개한 영상에는 션의 셋째 아들 하율 군이 연탄을 짊어지고 오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훌쩍 큰 키를 자랑하는 하율 군은 15장의 연탄을 안정적으로 운반해 눈길을 끕니다.

 

 

션은 이날 한파 속 나눔 달리기를 펼쳐 1천만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지난 19일 영하 8도의 혹한에서도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 달리기에 도전한 그는 3시간 7분 57초에 400m 트랙 100바퀴를 돌아 40㎞를 완주했습니다.

 

이를

모금된 기부금 1000만원은 연탄은행에 기부됐다. 션은 소속사를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달려갔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션은 2014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