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가 경험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장악하는 시대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삶이 각박해지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결정으로 개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청소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는 청년들에게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여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국가 IT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SAFY의 졸업식은 해당 프로그램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졸업식에는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여러 정치인, 그리고 졸업생 및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SSAFY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성과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런 행사는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SSAFY와 같은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직업 세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이 청년 고용 문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려는 노력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SSAFY는 2018년 12월 출범해 소프트웨어 개발자(SW) 교육과 청년 취업 지원을 시작했다.
한편
실무적인 SW인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루 8시간씩 1년 동안 총 1,6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놀랍게도 수업료가 없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부담은 삼성에 있다.
SSAFY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후에는 많은 수의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취업률은 높아서 5,831명 중 4,946명이 실제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는 매우 높은 수치인데, 이를 통해 SSAFY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쌓기와 취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SSAFY 졸업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네이버, 쿠팡, 티맥스, 현대오토에버, KT DS, LG U+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유망한 스타트업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SSAFY 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SSAFY 졸업생들이 신뢰를 받고 선택받는 학생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SSAFY 출신 학생들에게 우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SSAFY 교육이 학생들에게 뛰어난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SSAFY는 또한 국내 4대 시중은행과 농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핀테크 산업 SW 인재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핀테크 분야에서의 SW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와 미래재단에 총 25억원을 기부하여 SSAFY 연습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SSAFY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때마다 SSAFY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직후 SSAFY 광주·불경·대전 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연습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임자의 ‘인재제일’ 철학을 계승·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대기업들이 공공대출 제도를 축소하고 있는 와중에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공공대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 삼성전자 천안·온양 공장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피아드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중에서 자격을 갖춘 인재를 특별히 모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