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합니다 그 휴대폰은 안됩니다” 최근 손흥민이 팬 서비스를 거부한 진짜 이유 알려지자 모두가 감동한 상황이라는데..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축구팬의 셀카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손흥민이 스폰서 계약으로 인해 팬들과의 사진 촬영을 금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일은 손흥민이 한국의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한 팬이 손흥민에게 셀카를 요청했지만, 손흥민은 요청을 거절해야 했습니다. 이유는 그 팬이 손흥민이 계약을 맺은 휴대폰 제조사의 ‘경쟁력 있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이를 확인하고 사과하는 표정으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팬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손흥민의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이는 손흥민과 팬 간의 특별한 소통의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어 팬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선수의 휴대폰을 들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7월에는 손흥민이 국가휴대폰 제조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이는 제3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발견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또 다른 한국 팬이 손흥민에게 계약서에 쓰여 있는 휴대폰을 보여주자, 손흥민은 직접 그 휴대폰을 들고 팬들을 위해 ‘셀카’ 서비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능한 경우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대사의 표식이었습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은 상황을 잘 이해하고 어색한 만남을 노련하고 정중하게 처리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지난

2012년에는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지뉴가 한 번의 실수로 계약이 파기되는 사건이 있었다. 자신과 계약한 브랜드가 아닌, 경쟁사 브랜드 콜라를 마시는 모습이 잡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파기당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 명품 패션브랜드를 비롯해 잡화, 맥주 브랜드 등 세계 각국 브랜드의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손흥민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개인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제품을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해 입국 당시에는 손흥민이 계약을 맺고 있는 영국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이에 대해 “우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한국의 축구스타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 수상자 손흥민을 맞이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손흥민은 국내외적으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