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 “1년만에 100억 가까이 벌어들이고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의 놀라운 정체” 어떻게 사람이 이런가?!

여러분은 장민호라는 이름을 언제부터 알고 계셨나요?

한편

장민호의 데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정말 놀라실 것 같아요.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으니 26년 전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팬들은 장민호의 데뷔 이후에 탄생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장민호의 힘들었던 무명 시절, 그가 지난해 94억 4천만 원을 벌며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결코 밝히고 싶지 않았던 과거의 무명 시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장민호의 인기가 높아지며 출연료도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해 임영웅은 약 580억 원, 이찬원도 약 200억 원을 벌었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미스터션샤인’에서도 김호중은 돈의 액수를 밝혔다. 트로트’는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진선미가 공개되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영웅의 행사비는 측정 불가하지만 만약 행사비를 받는다면 최소 1억이 넘어간다고 하죠.

 

 

임영웅 다음으로 많이 받는 사람은 진선미도 아닌 4위의 김호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행사 한 번에 김호중이 받는 행사비는 4000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고 4곡 정도의 노래를 부르고 무려 직장인의 연봉을 받는 수준이죠.

그 뒤로는 ‘미스터 트롯’ 순위대로 영탁 3500만 원에서 3800만 원, 이찬원 2800만 원, 장민호 정동원 2500만 원, 김희재 2200만 만 원 순이라고 하는데요.

장민호의 소속사 ‘호 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94억 4000만 원인데 이는 소속사가 장민호의 1인 기획사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수입을 장민호의 연예활동으로 벌어들인 것인데요.

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2021년 22억 6000만 원에서 2022년 94억 4000만 원으로 71억 8000만 원 증가하며 작년에 317%라는 엄청난 매출성 성장을 보이며 최근 장민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영업이익 또한 2021년 10억 5000만 원에서 2022년 43억 4000만 원으로 311% 증가하며 앞으로 장민호의 수익은 더욱 증가하고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민호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주로 앨범 판매, 행사 출연, 방송 출연, CF 출연이 있습니다.

장민호가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 CF 출연료의 경우에는 1년 출연료가 2억 대에 달한다고 하는데, 소속사와의 분배도 없는 게 장민호는 현재 1인 기획사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장민호

행사비 출연료 수입을 알아보니 연예인은 뜨기가 어렵지, 뜨기만 하면 돈방석 갖는 건 순식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 트롯’ 톱7은 모두 행사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들이 웬만큼 규모가 있는 행사 그리고 명분이 있는 행사 위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뜻은 이들이 이미 많은 활동으로 상당한 부를 축적했기 때문에 이제는 명분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특히, 장민호는 금수저설에 관해 중산층보다 못한 진짜 평범한 집이라고 소개하면서, ‘긴 시간 무명시절을 버틴 건 아버지가 뒤에서 열심히 푸시 해준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재벌설이 있었는데 절대 아니다. 제가 성공한 걸 아버지가 못 보셨다. 트로트로 데뷔하던 해 앨범이 나오기 몇 달 전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죠.

그런데 행사 출연료와 광고 계약만으로도 매년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장민호는 큰돈을 벌자 돈을 들고 바로 누군가에게 달려갔다고 하는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KBS1 티비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해 24년간의 무명생활에 설움을 토로했습니다.

민호는 연기자 오디션인 줄 알고 참여했다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연기 학원을 다니며 광고 촬영을 했다는 장민호는 “머리 삭발을 하고 껌을 먹는 핫한 광고를 찍었다. 광고를 찍자마자 소속사에서 급격하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전했죠.

당연히 연기자 오디션인 줄 알았다는 장민호는 갑자기 노래를 시켜 당황했고, “어린 나이에 ‘노래를 못하겠다’라고 했더니 ‘한 소절만 해달라’라고 해서 노래를 불렀다. 그 후 바로 저와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후 장민호는 그룹 ‘유비스’로 활동했는데, ‘HOT’, ‘젝스키스’, ‘신화’, ‘태사자’ 등 1세대 아이돌과 치열하게 활동했지만 그룹이 망했다고 합니다.

장민호는 여기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반성을 하게 됐는데 연기자 오디션인 줄 알고 갔는데 가수를 했다는 자체가 자신이 많이 공부한 게 아닌 걸 알게 됐고, 여기서 아이돌 가수에 대한 염증 같은 걸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룹이 망한 후에도 관계자들로부터 계속 연락을 받았다는 장민호는 이후 남자 듀오 ‘바람’으로 잠깐 활동했다고 밝혔죠.

 

이어

장민호는 “팀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 소리 소문 없이 바람처럼 사라졌다”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장민호는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일을 저질러 보자 혼자 했다. 그러다 보니까 수입은 없고 어떤 달은 휴대폰 요금도 못 냈다. 그러다 보니까 소액으로 대출도 받기 시작하고 못 갚으니까 불어나게 되더라”라며 “공사 현장에 가서도 아르바이트하고 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 비용은 스스로 만들었다”라고 털어놨죠.

이후 계속된 무명에 장민호는 항공사 스튜어드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가 차다 보니 어떤 일이 적합할지 찾았는데 그때만 해도 얽매여 있는 시절이어서 현실도 마음도 떠나고 싶었지만 돈을 벌고 살아야 하고 막상 떠나려니 두려웠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떠나는 직업이 좋겠다는 생각에 스튜어드를 찾았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되기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을 즈음 장민호는 친한 매니저 형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죠.

보기 드물게 좋은 매니저 형인데 전화 와서 미팅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평상시와 뉘앙스도 달라서 꺼려 했었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마음을 접었는데 또다시 자신이 흔들릴까 봐 걱정도 되었지만, 만약 음악 얘기를 하면 진짜 하고 싶었던 트로트를 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을 만났는데 너무 힘들게 얘기를 꺼내면서 ‘미안한데.. 장르가 트로트야’라고 말했다고 하죠.

이렇게 또다시 장민호는 항공사 스튜어드 학원을 등록해 놓고, 아직 남은 달도 많았는데 다시 트롯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장민호는 KBS가 주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고군분투하고 주목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죠.

하지만, 뒤에도 무명생활은 계속됐다고 전하며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가 그게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오니까 좀 힘들더라”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장민호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통해서 무명생활을 청산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장민호는 “되돌아보면 무명이어서 힘들었던 적은 없다. 누군가가 ’30년의 무명생활을 살아. 그럼 너는 스타가 될 거야’라고 알려주면 저는 버틸 수 있다. 그런데 무명의 설움과 힘듦은 시기를 모른다는 거다”라고 말했죠.

‘무명을 버텨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에 장민호는 “이런 얘기 하는 걸 꺼려 했다. 남들도 똑같은 인생을 살았을 텐데 저의 이야기만 부각이 되는 것 같았는데 오늘 치유를 받는 기분”이라며 울컥했는데요.

 

한편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가 된 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장민호. 3년 전 ‘트로트’는 이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가 됐다.

그는 “친구들이 ‘내가 거기 안 갔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하더라. 나도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한편,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덕분이다. ‘트로트’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지만, 수입 부족으로 결혼 생각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민호는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결혼에 대한 숨겨진 견해도 밝혔다.

그는 “결혼에 대해 매일 생각했는데 대화가 힘들었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장민호는 “정말 꿈만 좇고 있었던 것 같고, 너무 어려운 시기를 겪어오느라 경제적 자립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수입도 없고 혼자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생활이 너무 바빠서 결혼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랬다면, 미스터트롯이 아니었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장민호는 ‘미스터 션샤인’ 최종 시청률 6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조선TV의 ‘트로트’를 방송하며, 덕분에 수입도 여유로워졌고, 시간이 지나면 결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며 웃는다.

배우 신애라가 최근 장민호에 대해 “괜찮고 재미있고 따뜻한 가수”라고 평가했다.

장민호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

장민호는 지난해 행사 출연과 협찬 계약으로 많은 돈을 벌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민호는 신애라와 국제아동복지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돈독한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꾼 신애라 씨는 컴패션 자녀양육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에서 15년간 활동하며 폴란드 및 해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민호 씨는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있다. 저는 2009년부터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 ‘아이지원컴패션’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민호는 무명가수 시절부터 컴패션코리아를 통해 세 명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10년 동안 후원해왔다.

또한 컴패션 밴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기도 하는데, 밴드 활동을 시작할 당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다고 한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어려운 삶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을 만나기도 했다.

대답을 하지 못해서 아이를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돈만 지원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직접 만나서 처음 이야기를 나누자 눈시울이 붉어지며 더욱 애틋해졌다. 10년 동안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했던 아이의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장민호의 팬들은 착한 가수를 팔로우하고 컴패션 이니셔티브에 기부 활동에 참여한다고 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민호가 무명가수에서 탈출한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컴패션 밴드 활동을 하며 가수로서도 전환기를 맞았는데 함께 컴패션을 하던 주변 동료들이 발라드 가수를 하던 자신에게 트로트 가수를 권하면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내일은 미스터 트롯’ 결승에서 부른 ‘역전 인생’처럼 장민호 씨가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트롯계의 설운도, BTS가 된 것은 아름답고 사이다 같은 일인데요.

사실 장민호 씨보다 뛰어난 외모와 노래 솜씨를 지닌 사람은 많지만, 장민호 씨만 가지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늘 실패만을 거듭하다 사이다처럼 성공해 나가는 삶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더 큰 울림과 매력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출중한 노래 실력과 외모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는 일에서도 빠지지 않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더욱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