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챔스리그를 진출하느냐에 따라서 손흥민의 대박 계약은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즌 이후 다음 시즌에서 챔스리그를 동시에 치르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존재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즌에서 다시 사회 진입과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도 손흥민은 핵심 스트라이커입니다. 역시 챔스리그에서 강력한 팀을 상대로 맞대결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손흥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토트넘이 만약에 챔스리그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레비 회장은 젊은 토트넘으로 다시 새로운 변화를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사우디리그의 손흥민을 1000억 원에 매각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런 상황에 챔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메뉴와 아스톤빌라의 26 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4대 이 승리를 거두었으나 맨유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맨유는 오늘 경기력을 보면 4위 진입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아침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플럼과의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격적인 1-1 패배를 당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플러머스를 상대로 안방에서 패한 것은 2003년 10월 이후 21년 만이다. 이는 유나이티드가 배관공에게 마지막 원정 패배였으며 15년 전인 2009년 12월 이후 첫 패배였습니다. 시즌 10번째 충격패를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44로 6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이후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4위 애스턴 빌라에 승점 8점 앞서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은 현재 승점 47로 5위다. 토트넘이 3월 2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6점 우위를 점하게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부리그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영국 현지 언론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피할 수 없는 패배를 당하는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충격적인 패배에 대해 논평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대한 그들의 희망은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맨유는 후반 20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3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어서 승점을 1점이라도 올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6분 가량 플럼 이어비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찌르면서 플럼이 짜릿한 이대에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맨유 오난화 골키퍼의 놀라운 선방과 골대가 없었다면 완패를 했을 정도였습니다. 슈팅수와 점유율은 근소하게 앞섰지만 경기 내용은 플럼에게 계속 밀리는 경기였습니다. 챔스리그 진출권이 날아가게 되는 상황의 맨유 팬들은 분노했지만, 테나 감독은 분노할 필요 없다. 실망하지 말고 큰 그림을 한번 봐라라고 큰소리쳤습니다. 부상자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도 있지만 큰소리친 이유는 구단주에 오른 레클리프 때문입니다. 이틀 전에 맨유의 공동구단주에 오른 영국의 억만장자 집 레클리프가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이 적이 확실하다라고 속보로 보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맨유의 지분 25% 인수와 공동 경영권을 확보한 레클리프가 토디보는 절대 토트넘에 보내지 않겠다고 밝혀버렸습니다. 레클리프는 니스의 구단주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토디보는 맨유에 이적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토디보의 토트넘 이적은 무산되었고 대신 토트넘이 계약한 선수가 드라구 신입니다. 오늘 풋볼 런더는 토트넘 아스톤빌라 맨유가 챔피언 프런스 리그 진출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승점이 필요할까라는 분석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재 리그 마지막 열두 경기를 앞두고 이 세 팀이 챔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첼시와의 경기가 연기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입니다. 매체는 맨시티와 리버풀이 승리를 했다. 이제 토트넘은 리그 우승에서 멀어졌다 결국 리그 사위를 놓고 맨유와 아스톤빌라와 다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스널이나 리버풀이 리그 사이 경쟁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맨시티와 리버풀과 아스널의 상위 3위는 확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입니다. 풋볼런더는 토트넘은 남은 열세 경기에서 8승을 거두면 리그 4위가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번의 시즌 동안 세 번의 시즌에서 승점 71점을 획득해야 상위 사위 안에 들 수 있다는 통계 때문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25 경기에서 승점 47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남은 리그 열세 경기에서 승점 39점 중 24점을 획득해야 승점 71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열세 경기에서 8승을 거두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금부터 시즌 마지막 날까지 4월과 5월 초에 악몽 같은 경기를 치르는 등 매우 힘든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4월 13일 토요일 뉴캐슬 원정 경기는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는 3월 10일에 열리는 아스톤빌라와의 원정 경기입니다.
승점
6점짜리의 격돌이라고 해서 아스톤빌라도 무조건 승리를 벼르고 있습니다. 3월 2일 홈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펠리스전을 치르고 8일이라는 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정비를 해서 원정을 갈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전 이후 16일 플럼 원정 30일 로턴타운 홈경기에 4월 2일 웨스트엠 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일단 이 다섯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하고 4월과 5월의 대격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의 손흥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토트넘 내부 소식통이라면서 베르너의 거취가 화제가 된 것도 손흥민의 원통 기용 가능성 때문입니다. 손흥민을 앞세워 리그 사위 진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제 맨유는 거의 나가떨어지는 분위기이고 3월 10일 에스턴 빌라전에서 승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입니다. 토트넘은 우도기와 페드로포르 그리고 긴 부상으로 고생한 솔로몬까지 모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