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분위기 쇄신도 어려울 지경..” 또 다시 드러나버린 물병 3인방의 충격적인 만행?! 모두가 공개 영상에 망연자실한 이유..

지난 아시안컵에서 이간인의 부진으로 축구대표팀 징계위원회가 논란이 됐지만, 대회 직전 훈련 도중 대한축구협회 일부 선수들과 행정직원들이 새벽까지 카드놀이를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적이었다. 13일 풋볼월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아구다비에서 열린 전지훈련 캠프에서 국가대표팀 선수와 국가대표팀 지원을 위해 파견된 협회 관계자 중 일부가 숙소에서 카드가 막힌 채 발견됐다. 경기 전.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문이 돌고 있다. 본보에 따르면 참가자 중에는 선수 1명과 협회 직원인 AC가 팀장을 맡고 있다. 한 선수는 참가자가 5명이라는 소문이 돌고, 다른 선수는 그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한국의 AC에서 직접 준비한 칩을 사용했습니다. 치아뿌리 1개당 1000~5000원 상당의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타르

아시안컵이 끝난 뒤 관련 사실을 인지한 협회는 사행성 여부 등을 놓고 자체 진상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협회는 이 같은 일탈 행위에 대해 휴식 차원의 단순 놀이라며 사건을 축소하려는 태도도 보였습니다. 또 아시안컵 기간이 아닌 전지훈련 기간이었고 휴식일에 이뤄졌으니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영향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부진했던 대표팀의 경기력과 카드 도막을 별개로 본 것입니다. AC는 협회의 진상 조사와 맞물리 시기에 보직이 바뀌었는데 게임행위에 대한 문책적 인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협회는 보직 변경은 사건과 무관하며 팀 분위기를 환기하는 차원이라고 해명했으나, 정기 인사 처리 아닌 시기에 단순히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핵심 보직을 조정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진상 조사와 관련한 인사위원회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대표팀을 둘러싸고는 비방해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축구계에선 카드 게임이 전직 훈련 기관뿐 아니라 대회 기관에도 벌어졌는지 또 이런 행태가 대표팀 내부의 일상화된 것인지 협회가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협회 내부에서도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대표팀 운영 시스템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표팀의 기강 회의는 물론 협회의 관리 책임도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 축구인은 태극마크의 무게를 망각한 일부 선수도 문제지만 협회의 안일한 선수 관리에 아연실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축구인은 대표팀의 기강 회의가 이 정도까지 간너 역대 최고의 대표팀을 축구 협회의 부실한 선수 관리로 말썽 투성이 대표팀으로 만들었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철저한 진상조사 관리책임 절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시기라고 했습니다.

 

 

한편

황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이강인 모두와 소통했다며 이강인에게 대표팀 구성원에게 직접 사과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손흥민은 이강인을 화합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강인을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감독은 그러면서 대표팀 내 갈등이 두 선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태국과의 이언전을 통해 다시 하나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됩니다. 태국과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우드컵 경기장에서 예선 3차전을 맞붙은 기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강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태국전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한국 축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 응원 거부 움직임이 일었으나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누르지는 못한 걸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1일 태국 전 티켓이 전선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취소표가 나오지 않으면 별도 입장권 구매가 불가능한 태국전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