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예상 못한 MLB 신인 이정후의 활약.. “밥멜빈 감독도 그에게 매일 연신 박수를 보내는 진짜 이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이정후에 대한 우위가 남아있다. 이정후는 1월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실점을 방망이로 내주고 교체됐다. 타격 실력도 좋고 시범경기에도 자주 등장하며 공격에서도 스트라이크가 3개 정도 나와 갑작스러운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멜빙 감독은 경기 후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 약간의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쉬는 날이니까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이정우를 너무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교체 이유가 밝혀졌다. 자이언츠는 이후 MLB.com을 통해 이정후가 앞으로 3일 동안 야구 활동 제의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자이언츠의 밤 웰빙 감독에 따르면 이정후는 다음 주 중반쯤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이정후 선수의 상황을 전하며 부상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당초 1년 정도 메이저리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범 경기부터 당당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샌프란시스코로부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죠. 6년 1억 1300만 달러 한화 약 1505억 원의 큰 계약 규모를 차치하더라도 이정후 선수는 시범경기 이전부터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부상으로 휴식일을 갖기 이전에 아홉 경기에서 타율 삼할 사푼 팔리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범경기에서 활약을 이어가자 미국 현지에서도 이정후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죠. 벌써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로 떠올라 견제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보여줬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즉각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 스피드와 수비능력을 갖춘 타자다 콘택트 유형의 타자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다양한 능력을 뽐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인상 중견수 골드글러브를 점치고 있을 정도로 이정후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이정후 선수가 정규 시즌에도 좋은 타격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입니다. 야후 스포츠는 이정후 선수가 삼할 이상 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충분히 장타도 때려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죠.

 

 

3월

시범경기 성적이 확실한 답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친 타구 속도 109마일짜리 홈런은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파워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또 다른 매체 ESPN은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는 79승에 그쳤던 지난 시즌과 다른 차이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샌프란시스코의 꼼꼼한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도 옆구리에 알이 배겨 데뷔 시점을 늦추기도 했었습니다. 한국이었다면 경기에 뛰어 쓸 통증이었다고 이야기했지만, 밤 웰빙 감독의 관리와 배려로 훈련 강도를 조절하며 관리를 받았습니다. 강한 자신감과 멘탈을 가지고 있는 이정후 선수지만 메이저리그라는 큰 무대가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내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도 했을 듯 싶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전력질주가 몇 차례 화제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베이스 러닝도 더 적극적으로 임했고 수비할 때도 더 많은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죠. 이에 다소 무리가 각기 구단의 철저한 관리로 쉬어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다시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밤멜빈 감독의 강한 믿음에 계속해서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로 기용될 전망입니다. 이정후 선수가 KBO 리그에서 가지고 있던 타격 천재라는 수식어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